생애 최초로 호텔에서 바욜질 해봤다 ㅋㅋ 스릴감 넘침 ㅋㅋ 혹시나 프런트에서 조용히 하라고 전화올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긋느라, 평소보다도 활질이 더 소심하다. 호텔에선 절대 하지 말라는 짓을 생애 최초로 해봄 ㅋㅋ 하지만 메탈 약음기라서 아마 옆방이나 윗방에 안 들렸을 거 같긴 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메탈 약음기 낀 소리가 안 낀 소리보다 더 좋게 들릴 때가 이젠 지나고 다시 쌩 현 소리가 더 좋게 들리네... 사실 이번에 호텔체류를 하면서 생애 최초로 연습실 가서 연습해보려고 하긴 했는데, 주변에 연습실이 딱 하나 있던데 뭔가 쫌 내키지 않아서, 눈치를 보면서라도 꾸역꾸역 호텔방에서 연습을 했다. 울동네에도 연습실이 있던데 거기라도 진짜 가서 해볼까... 하긴 예전엔 집에서도 약음기 전혀 안 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