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권 마지막 곡은 약 2, 3년만에 다시 해봤다. 사실 이보다 더 빨리 해야 하는데.이게 3번 4번 손가락을 빡시게 하는 곡이라 마냥 쉬운 곡은 아닌 듯. 새끼손가락은 타이스 명상곡 연습하면서부터 좀 더 확실하게 이제 나아가는구나 싶은 느낌을 받음. 이전까지는 지판에 누를 때 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이 있었는데, 명상곡 시작하면서부터는 그 통증이 확실하게 개선됨. 물론 아직도 뭔가 뻐근한 느낌이 있긴 하고, 예전처럼 막 비브라토를 힘 있게 하기가 무섭긴 하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나아진 것만으로도 다행스럽다. 평생 그 통증 달고 살아야 하나 했는데. 새끼 비브를 이젠 함부로 못하겠음. 조심조심 손가락을 너무 누르면서 운지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