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Tell 131

우리 카드 보이스 피싱 (우체국 집배원 사칭 피싱)

나한테도 이런 전화가 걸려 오다니 ㅋㅋ 그동안 무슨 국제발신 어쩌구 해외결제 어쩌구 이런 거 문자로 오면 바로바로 삭제를 했었는데,이렇게 전화가 걸려 오기는 첨 아닌가 싶다. 최근에 모르는 핸펀 번호로 전화가 왔다.우체국 배송원이라면서 우리카드 3일 전에 발급신청한 거 배송하려고 한다고 했다.이름과 전번은 맞았는데 '신청한 적이 없는데요?'하니까 배송원이,'주소가 xxxxx구 xxxxxxxxx 아니세요?' 이러는 거다.내가 '주소가 완전 틀린데요.' 이랬더니, 배송원이'요즘 피싱 사고가 많으니 카드사 전화 해서 취소하라'고 했다.그래서 난 그냥 바로 '네, 감사합니다~'하고 전화 끊음. 전화를 끊고 진짜 우리은행 고객센터로 전화를 할 때만 해도 나는우체국 배송원이라 했던 그 새끼가 피싱범인 줄은 상상도 ..

Show+Tell 2024.09.02

달라진 인스타 환경 (ft. AI, 스레드...?)

다신 취미 드로잉을 안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요즘 이안 때문에 다시 드로잉을 4년만에 시작했다.인스타에 4년만에 그림을 올리고 보니까 해시태그가 다 쓰잘떼기 없어져버림.전혀 유입이 안 되는 거 같다.  그리고 예전에는 그냥 내가 팔로잉 하는 사람들 포스트만 보이는 편이었는데지금은 뭔 광고성 포스트가 그리도 많이 보이는지.내가 팔로잉하는 사람 포스트인지 광고 포스트인지 헷갈리고되게 정신이 없어져서 보고 있으면 어질어질하다. 왜 이렇게 바뀐거지??? 진짜 4년만에 들어가니까 너무 낯설다.그와중에 thread라는 게 보이는데,내용 앞부분만 보인 글의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앱을 깔면서 얼떨결에 내 thread도 생겨버렸다.물론 거기다 뭘 올릴 생각이 아직은 없는데,아마도 내가 팔로잉 하는 계정들의 성향에 맞게..

Show+Tell 2024.07.25

애플 이어팟 라이트닝 커넥터

줄 없는 이어폰은 써본 적이 없는데 그게 가격이 그렇게 비싼 줄 몰랐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으면 써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굳이 그리 비싼 걸 살 필요는 없고 어차피 난 늙은이라 불편할 게 뻔해서 그냥 줄 있는 걸로 샀다. 이어폰이 기존 것이 안 되는 줄도 모르고 아이폰14를 너무 암생각 없이 산 거 같다. 정품 이런 거 막 따지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이무거나 사려 했으나 구매 리뷰를 보니 왠지 정품을 사야 할 거 같아서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 정품 구입. 요 부분 때문에 멀쩡한 이어폰 놔두고 또 샀다. 그러니까 충전을 하면서는 이어폰을 사용불가. 그러니까 그 에어팟인가 하는 거 사서 쓰라는 의도… 예전엔 다 끼워서 주더니 진짜 있는 것들이 더한다. 돈독이 올랐나…

Show+Tell 2022.12.30

아이폰 14 퍼플

아이폰 6플러스에서 14로! 6플러스.... 진짜 오래 썼다. 6년 정도? 사실 그동안 성능이 많이 떨어지긴 했었는데도 안 바꾸고 버텼다. 근데 언제부턴가 문자메시지가 와도 알림 소리가 안 나기 시작했고, 소프트웨어 업뎃도 끊어지고... 내가 핸펀으로 뭘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뭔가 조여오는 느낌이...ㅋㅋ 그래서 결국, 14로 갈아탔다. 이것도 앞으로 오래오래 쓸 예정이다. 고장나지 말아다오. 너무 오랜만에 폰을 바꾸다보니 요샌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 예전엔 어케 했더라? 다 까먹음. 폰 받기 전에 대충 인터넷 검색으로 마이그레이션? 뭐 그런 걸 알아봤다. 테크놀로지가 진짜 어메이징한 수준까지 왔구나 싶다. 6플러스와 14가 유심 호환이 된다. 근데 호떡 뒤집듯이 뒤집어서 끼워야 한다. 6플러스에..

Show+Tell 2022.12.25

다음 블로그도 결국 퇴장...

첨에 이글루 어쩌구였던가, 내가 블로그를 시작했던 게... 기억도 잘 안 난다. 싸이블로그 때부터 그나마 기억이 나고, 이후로 다음으로 옮겼는데 결국 또 이사를 가야 하네. 네이버는 가기 싫은데 네이버로 첨부터 했어야 이런 잦은 이사를 피할 수 있었을까 싶고... 티스토리 카카오 계정 다음계정 통합 어쩌구 하는 거 너무 헷갈림.... -____-

Show+Tell 2022.09.17

코로나(오미크론?) 감염

화요일 오전. 목이 칼칼한 느낌이 막 들려고 했고, 오후가 되면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점점 더 심해졌지만 못견딜 정도는 아니었다. 수요일. 열이 거의 39도(38.8도)에 육박. 어질어질한 느낌이 들었다. 기침도 점점 심해짐. 목도 더 칼칼해짐. 목요일. 결국 동네병원에 검사(신속항원검사)하러 감. 역시나 양성. 확진. 증상이 최고조일 때가 아마 확진 직전과 직후 1,2일 정도였던 거 같다. 확진 후 열은 내렸고 더 이상 오르지 않았고, 이후로는 기침으로 고생. 기존에 감기를 좀 심하게 앓는다는 정도의 고생이었다. 이런 감기를 내가 앓았던 게 꽤 오랜만인 듯하다. 목이 간질거리면서 막 기침이 올라오려고 하는 그 느낌이 싫다. 최고조 증상단계 이후로는 코가 약간 맹맹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기침은 이제 가래 뱉..

Show+Tell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