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스즈키 6권 라폴리아, 헨델 소나타 3번 1, 2, 3악장
스즈키 책 10권까지 다 확보해놓고 아직 8권을 시작도 못했다. 왠지 아직은 용기가 안 난다. 그래서 7권을 한번씩 그어보고나서 스즈키 6권으로 빠꾸. 6권 한번씩 그어보고나면 8권을 해보고 싶어질까...? 언젠가 시도해보고 싶을 때가 오면 언제라도 해볼 수 있다. 책은 다 확보했으니... 엄지를 좀 더 위로 잡으니까 뭔가 중심이 잡히면서 2018년? 정도 수준까진 아니라도 어느 정도 팔힘이 생긴 듯. 근데 왜, 언제부터 이렇게 팔힘이 풀렸는지 모르겠다. 너무 흐느적대는 느낌. 그나마 작년? 올해 초? 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2018년, 2019년 때쯤 연습 영상을 보면 그 땐 확실히 팔힘이 있으면서도 뭔가 각이 잡혔다고 해야 하나? 여튼 그랬다. 근데 지금은 좀 흐느적거리는 느낌. 무작정 팔힘이 다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