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한 번 배웠던 곡들이라 몇 번 해보면 얼추 끝까지 연주는 가능해서 자꾸 1시간 이내로 그어 보고 마무리 하게 됨.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네 진짜. 좀 더 끈기 있게 연습을 했어야 하는데... 7권은 이렇게 몇 시간 안에 되는 곡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스즈키 5권쯤에는 얼추 1시간 이내로 몇 번..

아무리 해도 빨리 안 됨. 빨리 하면 버벅거림. 몇 년 뒤에 해도 변화가 없다 -_- *** 이것도 약 4년? 5년? 만에 첨 해보는 건데 별 차이 읍씀. 유툽에 연주 영상을 보니까 스타카토 하는 부분 이전까지는 속도가 빠르지 않다. 근데 전에 할 땐 앞부분도 빨리 해야 하는 줄 알고 좀 달린 듯. 앞부..

정확히 몇 년도인진 블로그를 봐도 잘 모르겠다. 그 당시에 기록을 안 해놓은 건지 내가 못 찾는 건지... 어쨋든 2014년 이전에 연주해봤던 곡. 당시 오케활동 할 때. 지금 생각해보면 오케를 하면서 너무 못 따라가니까 대충 막 활질 흉내만 냈던 거 같아서 오히려 실력향상에는 별 도움이 ..

보통 차르다시는 스즈키 5권? 6권? 정도 하면 할 수 있는 곡 정도로 인식되는 거 같다. 물론 레슨을 받을 순 있지만 완성도는 없다고 보면 됨 ㅋㅋ 일단 곡 자체가 사실 어렵진 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막상 해보면 완성도는 개판. 역시 차르다시도 쉬운 곡은 절대 아님. 아 진짜 ..

딴 거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바욜린 책. 사실 난 이루마를 잘 모른다. 첨엔 니혼진인 줄 알았다는... 울나라에 이런 작곡가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네. 난 그냥 울나라에서만 이름이 유명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다? 유툽에 검색해보니까 유럽쪽 바욜러들이 이루마 곡을 바욜곡으..

사실 이곡이야말로 귀찮아도 여러 파트로 연습해서 녹음해서 합체하고 그래야 제대로 뽀다구가 나는 곡인데... 솔로 연주는 너무 허전하게 들린다. 합주곡이더라도 솔로 버전도 괜찮게 들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곡은 진짜 솔로 버전이 아무리 연주를 잘 해도 허전하게 들린다는 거... 그러..

약 6년 정도만에 다시 해본다. 그러니까 레슨 받고나서 한 번도 다시 안 해봤던 곡. 마침 50과 관련된 올해와 내년 ㅋㅋㅋ 강약을 좀 확 차이나게 해보려 했으나 능력 부족. 그리고 뒷부분에 음정이 너무 눈에 띠게 이상해진 부분이 있다. 아마 샾/플랫 그런 거를 제대로 안 지켜서 그냥 막 ..

뭔 갑자기 헨델에 꽂힌 건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헨델 곡만 연달아 다시 해보고 싶어져서... 아마 트릴 연습이 하고 싶었던 모양? 좀 더 빨리 할 수 있으까 해서 다시 해봤지만, 이 이상은 안 되나보다. -_- 이 속도로도 이리 버벅대는데 무슨... * * * 이 곡은 3년 전에 해보고 영상도 올렸..

7권보다 6권이 더 어렵게 느껴지네, 이 곡을 해보니 말이다. 느린 곡인데 포지션 이동도 많고 음 길게 끌면서 비브라토 하기도 힘겹고... 정확한 음정이 너무 어렵다... -_- 그래도 요즘은 진짜 귀구멍을 열고 내가 내는 소리 들어가며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틀리는 거 뻔히 알면서도 손꾸락..

스즈키 책에 따라오는 음원에 맞추는 건 거의 안 하는 편이다. 이유는 그 속도를 따라가질 못한다 -_- 아주 느린 곡은 그나마 좀 되는데 알레그로, 모데라토 이 정도는 불가능하다. 이 곡도 비교적 빠른 곡이라 반주 맞출 엄두는 안 났었는데, 그냥 한 번 해보니까 된다. 쫌 놀랐음. 물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