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에서 미리 가는 길을 좀 알아보고 가니까 잘 찾아갈수 있었다. 안 그랬으면 길치라 엄청 헤맸을 뻔. 2021년 이후 첫 공연관람. 그리고, 세상에나... 내가 비클래식 공연을 마지막으로 갔던 게 2016년이었다.2016년 이후로는 주구장창 클래식(주로 바욜린 위주) 공연만 댕겼다.예전에 40대 때까지는 그래도 롹페를 댕겼다. 그러다가 50대 이후로는 아예 생각도 안 함.비클래식 공연을 또 관람하게 될 거라곤 전혀 예상 못했는데어쩌다가 이안을 알게 되어 무려 8년(!)만에 비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궁금하기도 하고, 이번에 안 가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아 뻔스럽게 댕겨 옴.젊은이들 틈에 껴서 휘리릭 보고 왔다. 나는 공연 관람을 누구랑 같이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이번에는 사실 아는 사람도 없어서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