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 자장가는 정말 잘 해보고 싶었는데 첨 해본 거라 그냥 이번에는 딱 여기까지만. 다음에 할 땐 잘 할 수 있을까.................. 나머지 3곡은 하이포지션에서 매우 힘겨웠다. 팔뚝 유연성이 확실히 예전보다 떨어진 건지, 생상스도 그렇고 타이스도 그렇게 예전만큼 하이포 비브가 잘 안 됨. 예전 연습 영상 보면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그래도 자꾸 근육을 쥐어짜며 팔을 비틀며 하다보니 막판에는 좀 되긴 했는데, 부분 연습하다가 전체 곡 연주에 적용할라치면 갑자기 또 안 됨 -_- 1포 악보만 그동안 너무 팠던 건가 싶다. 앞으론 1포 악보만 너무 오래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하이포 비브 연습을 따로 해야 하나... 나이는 점점 늙어가는데 참 힘드네 진짜... -_- 전문연주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