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악기사 프렐루드 바이올린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게 된 악기인데 컬러가 너무 딱 내 취향! 가격대도 효정 900보다 훨씬 저렴. 사실 효정은 컬러가 딱 내 취향은 아니라... 피팅세트도 딱 박스우드고 몸통 컬러도 밝은 컬러라 딱 내 취향이다. 이쁘다~ http://laramusic.co.kr/mall/m_mall_detail.php?ps_ctid=01010000&ps_goid=713 당장 살 일.. Violin Diary 2019.09.25
연습: Summer, Beautiful (도깨비 OST) (제니윤의 바이올린 베스트 컬렉션) 진짜 8년인데 실력은 8년 같지 않다... 책에 있는 곡들 중에 내가 모르는 곡들이 많다. 나름 대중적으로 좀 알려진 곡들일텐데 내가 일본 애니 덕후도 아니고 잘 모름. 이 곡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모르는 곡. 피아노 반주에 맞춰서 해볼라 했는데 바욜린 들어가는 타이밍을 진짜 잘 모르.. Violin Diary 2019.09.19
만 8주년 블로그에 바이올린 다이어리를 시작한 날짜가 2011년 9월 17일. 쌤 통해서 바욜 사서 집에 들고 온 이후였는데 정확히 당일이었는지 하루 지난 날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어쨋든 현재 내가 갖고 있는 바욜린과 8주년을 맞이하였음 ㅎㅎ 그동안 어깨받침을 바꿨다. 본뮤지카 지금 사용 .. Violin Diary 2019.09.18
연습: Je Te Veux (제니윤의 바이올린 베스트 컬렉션) 그러고보면 난 제니윤 팔로잉을 비교적(?) 초기에 시작했다. 이 곡 연주 영상 첨 본 게 제니윤 양 마미님과 프랑스 여행 간 거 찍은 그 영상인데. 책에 있는 이 곡 해보면서 그 때 영상 다시 보니 바로 그 악보 그대로 이번에 책을 낸 거였음. 그 때만 해도 책을 아직 출간하지 않았던 상태. .. Violin Diary 2019.09.09
연습: 스즈키 7권 헨델 소나타 2악장 / 하이든 세레나데 (바이올린 명곡선) 1악장, 3, 4악장은 해봤던 기억이 있는데, 2악장은 레슨받은 기억도 가물... 근데 책을 보니 쌤의 연필자국이 있다. 배우긴 배웠단 얘기. 아마 레슨 받을 때 죽써서 기억이 아예 지워졌나 봄. 역시 다시 해보니 완전 새롭고 완전 어려움. 더블 스탑 부분은 할수록 더 안 됨. 연습 1주일 경과 시.. Violin Diary 2019.08.30
연습: 타이스의 명상곡 (바이올린 명곡선) 대략 1년? 만에 다시 해 봄. 그 때 메탈약음기까지 끼고 한 걸 편집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좀 더 크게 증폭시켜서 영상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 고무 약음기만 끼고 원래 음향대로 핀마이크 대고 찍었다. 고무약음기는 사실 내 막귀로는 영상으로 찍었을 땐 無약음기일 때와 별 차이가 안 .. Violin Diary 2019.08.12
연습: 스즈키 3권 - 유모레스크 이젠 빨리 하는 건 진짜 더 이상 안 되도 그만. 포기상태. 또박또박, 비브라토 적절하게 넣어서 음정 안 틀리게 하는 게 목표. 사실 이것도 너무 힘겨움. 갑자기 유모레스크에 꽂혀서 비교적 짧게 한번 해보고 끝냄. 이틀 정도, 시간으로 따지면 약 2시간 정도 연습한 셈인가? 스즈키 3권이.. Violin Diary 2019.08.03
연습: 생상스 백조 (바이올린 명곡선) 요즘 비브라토가 너무 안 되더라. 작년? 올해 초?까지만 해도 팔뚝이 막 뻣뻣하고 그렇진 않았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팔뚝이 뻣뻣해서 잘 흔들어지지가 않았다. 빠른 곡은 빠르게 연주 못해, 비브라토도 안 돼, 완전 총체적 난국 ㅠ_ㅠ 빠르게 못해도 되니까 비브라토라도 좀 돼야 할 .. Violin Diary 2019.07.31
오른손 보잉 설명 이 분은 비브라토 수퍼 슬로우 모션 영상이 이해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됐었는데 이 영상도 엄청 도움이 된다. 요즘 오른손 콘트롤을 잘 하고 싶어서 소리 다 죽여놓고 바욜린 연주 영상들을 보고 있다. 소리랑 같이 들으면 오른손 관찰에 잘 집중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아예 소리 다 죽이고.. Violin Diary 2019.07.24
연습: 스즈키 7권 바흐 BWV 1041 - 1악장 (slow) 1년만에 다시 해보면서 스피드를 좀 내보려고 했는데, 이보다 더 빠르게 하면 너무 버벅댐 -_- 확실히 나이가 저해요소가 되긴 하나보다. 내가 20대, 30대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면 이보다 쬐끔이라도 더 빠르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카페에서도 보면 확실히 나이가 중요하긴.. Violin Diary 201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