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스즈키 7권 모차르트 미뉴에트 (7권 첫곡) 약 2년만에 다시 해본 곡. 그 때 할 땐 도돌이 안 하고 그냥 한번씩만 했고 이번엔 도돌이까지 제대로. 2년 전보나 아~주 미미하게 약간 더 빨리 했다. 근데 하고 보니, 하모닉스를 내가 A현에서 했네. 전에 했을 땐 E현에서 했던 거 같은데... 왜 굳이 그리 한 건지. 악보에 별다른 표시가 없.. Violin Diary 2019.11.08
연습: Who are you (도깨비 OST) 악보는 아마도 도깨비 보고 나서 샀을테니까 한 2년 전쯤 샀었을까? 어쨋든 악보 사놓고 안 해봤던 거 요즘 악보 들춰가며 해보는 중인데, 다시 스즈키를 할까, 계속 묵은 악보를 해볼까 갈팡질팡 하는 중이다. 자꾸 가요만 하다 보면 스즈키랑 너무 멀어지는 거 같아서... 근데 클래식은 .. Violin Diary 2019.11.06
연습: Let Me Cry + 말도 없이 (미남이시네요 OST) 2015년? 쯤 했던 거 다시 해보는 중. 4년 뒤라 많이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닥... 그래도 연습을 그 때보다 덜 해도 그 때보다 더 빨리 연주가 가능하다. 4년 동안 쥐꼬리만큼이나마 발전은 했다는 증거. 4년씩이나 걸렸는데 발전이 없다면 그게 이상한 거겠지. 그러고 보면 그 때는 지금보다 더.. Violin Diary 2019.11.01
연습: When I Fall in Love (바이올린, 재즈에 빠지다) + I Miss You (도깨비 OST) (악보바다) Misty도 다시 해보고 싶다. 얼마 전에 장미빛 인생? 라비앙로즈, 그거 슬라이드가 안 돼서 잘 안 됐는데, 지금은 슬라이드가 좀 돼네? 무슨 차이인지 잘 몰겠으나, 슬라이드 쪼끔씩 넣을 수 있으니까 이것저것 예전에 버벅대며 했던 거 좀 덜 버벅거리면서 해보고 싶다. +++ 악보바다에서 악.. Violin Diary 2019.10.25
연습: Blue Bossa + All of Me (바이올린, 재즈에 빠지다) 역시 손꾸락 빨리 돌리는 게 어려운 중년 늙은이. 박자도 딱 악보 대로는 아니고 쪼끔씩 다르게 했다. 물론 의도적인 건 아니고 내가 실수로 틀리게 돼버린 거 ㅋㅋ 그래도 째즈라서 별 티가 안 나 다행 ㅋㅋ 재즈 책에 있는 거도 최대한 여러 곡 해볼려고 책을 뒤로 쭉쭉 넘기다가 다시 되.. Violin Diary 2019.10.24
연습: Misty + Girl from Ipanema (바이올린, 재즈에 빠지다) 재즈 바이올린을 연습 중인 요즘. 몇 년 전 사논 책을 이제서야 찬찬히 보면서 하고 싶은 곡들 뽑아서 한 곡씩 해보니까 뭔가 진정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느낌 ㅋㅋ 일단 동연쌤 책들 좀 해보고 나서 다시 스즈키로 돌아가야겠지만, 당분간은 동연쌤 책들에 있는 곡들을 반주 맞춰서 해보.. Violin Diary 2019.10.19
연습: Fly me to the moon +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 (바이올린, 재즈에 빠지다) 나도 신기해하는 중. 물론 이게 완성도가 높은 연주는 아닌데, 몇 년 전엔 몇 주, 한 달이 지나도 이 정도도 안 되던게 이젠 1시간 이내로 가능해졌다는 거. 피아노 반주를 갖고 있어도 하도 틀려서 반주랑 맞추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젠 얼추 맞출 순 있게 됐다. 완벽하진 않지만 이전보다는.. Violin Diary 2019.10.14
연습: Smoke gets in your eyes / I wish you love (바이올린, 재즈에 빠지다) 8년 동안 실력이 하나도 안 는 건 아니다. 이 곡들은 완벽하게 연주되진 않지만 그래도 1시간 이내로 연습하고 끝냄. 몇 년 전이라면 절대 불가능했겠지만 그래도 이젠 이 정도 곡은 빨리 되긴 한데, 문제는 8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이 수준이라는 거. 연습량이 좀 많았다면 지금쯤 이것보다.. Violin Diary 2019.10.09
연습: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원곡버전 + 제니윤 바이올린 베스트 컬렉션 버전) 10월에 꼭 해보리라 마음 먹었던 10월 곡. 8년이나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어설픈 실력. 바이올린이 어려운 악기는 분명하고 아무리 배워도 전문 연주자 수준까진 절대로 불가능한 거 알지만, 그래도 들어줄 만한 취미생 소리라도 내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 물론 2,3년차일 때랑 비교하면 지.. Violin Diary 2019.10.08
연습: Somewhere Over the Rainbow (바이올린, 재즈에 빠지다) / A Whole New World (알라딘 OST) Somewhere Over the Rainbow 요즘 자꾸 스즈키에서 멀어지고 있는... 어차피 아무리 해도, 8년이 됐어도 안 된다. 하기사 내가 잘 했다면 전공을 했겠지 ㅋㅋㅋ 근데 취미생 중에서도 난 너무 못하는 축에 드는 듯. 하기사 연습량도 적으면서 안 된다고 말하는 게 좀 뻔스럽긴 하지만... 바욜 시작 .. Violin Diary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