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아마도 레슨 그만 둔 이후로 드뎌 스즈키 책에서 안 배웠던 진도의 곡을 혼자 해봤다. 명곡선에선 그러고보니 타이스명상곡을 혼자 해보긴 했었구나. 어쨋든 그래서 한달을 낑낑대면서 해봤다. 내가 좋아하는 곡이라 멜로디가 이미 귀에 익었어도 악보 보고 직접 해보는 건 또 다른 거. ..

2월 10일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레슨을 그만 둔 후 계속 이전에 배웠던 곡 위주로 했고, 물론 간간히 안 배운 곡도 해보긴 했지만,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 곡은 아니었고, 스즈키 레슨 받을 때 중간에 안 배웠던 곡들이라 모두 스즈키 7권 이하의 곡들이었음. 레슨을 마지막으로 받았던 곡은 ..

그야말로 7년만에! 해보는 곡. 스즈키 1권이면 레슨 시작한 지 아마 1년도 안 됐을 때 배웠던 곡일 거다. 엄청 오래 전 그 때 할 땐 물론 당연히 지금처럼 이 정도도 못할 실력이었다. 그나마 7년이나 되니까 2시간? 이틀 정도(하루 연습시간 최장 1시간 정도)? 연습하니 이 정도라도 된다는 ..

레슨 받은 지 1년 넘는 곡이라 다시 해보면 뭔가 더 잘 될 줄 알았는데 전에 했던 거 들어보니 이번과 별 차이가 없어서 너무 충격. 그래도 1주일도 아니고 며칠 연습했는데 악보 보고 따라갈 정도면 이전보다 실력이 나아지긴 한 건가....... 음정 좀 정확해져봤으면 원이 없겠다 진짜. 더블..

작년 2월쯤? 연습했던 곡 약 1년? 만에 다시 해봤다. 이게 레슨 받을 때 안 배웠던 곡을 작년에 첨 해봤던 건데 그 때 음정을 틀리게 한 부분이 있었다. 물론 음정이 전체적으로 불안하지만 아예 운지를 쌩뚱맞게 짚은 부분이 있었음. 이번에 할 땐 나름 맞게 한 거 같은데.... 맞나?? 어쨋든 ..

내가 이 곡을 1년 전에 연습했었는데 이 곡을 레슨 때 배운 적이 없었구나. 전에 한 번 해봐서 레슨 때 배웠다고 착각했다. 레슨 받을 땐 1악장만 배웠던 거 같다. 스즈키 교재를 보니 흔적이 그리 말해주고 있음. 1악장은 무려 악보가 4페이지 ⊙_⊙ 혼자 연습하면서 너무 긴 곡은 버겁다. ..

레슨 때 안 배웠던 곡 제 2탄! 요 다음 곡부터 스즈키 4권을 레슨 받았다. 앞의 2곡을 해보니 포지션 이동은 없지만 어려븜. 이 곡은 1주일? 정도 연습했다. 중간에 연습 못한 날이 이틀쯤 있었나? 어쨋든 1주일 정도 연습. 근데 그냥 여기서 스탑할려고. 더 해봤자 진만 빠지고 더 잘 되는 게 ..

레슨 받을 때 안 배웠던 곡. 스즈키 4권 첫 두 곡을 안 배우고 3번째 곡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4권에서 처음으로 3포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지하철 환승곡이 뒤에 나오지 아마...? 이 곡은 연습하기 전에 연주 영상들을 몇 개 먼저 봤는데 포지션 이동이 없어 보여서 쉬울 줄 알았는데 즌혀..

책에는 이 곡 번호가 K.64로 돼 있고 유툽에도 번호가 그렇게 돼 있는 영상들이 좀 있는데, 이 번호가 틀린 거라네?!! 이 곡을 첨 배웠던 2012년 11월에도 몰랐고 여태 이 곡을 다시 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 곡의 정확한 작품번호는 K.334 라고 함. 아직도 미스터리한 점은 유명 음악출판사..

1년만에 다시 해봤다. 1년전보다 약 2분 단축. 그때나 지금이나 그지 같은 실력이지만 그래도 좀 더 빨리 해봤다는 데 의의를... 그 때는 천천히 또박또박하는 걸 목표로 했었고 이번엔 좀 달려보겠다고 무리해서 달려 봄. 사실 1년 전엔 이렇게 달릴 수준도 못 됐었다. 이번엔 그래도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