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해봤다. 1년전보다 약 2분 단축. 그때나 지금이나 그지 같은 실력이지만 그래도 좀 더 빨리 해봤다는 데 의의를...
그 때는 천천히 또박또박하는 걸 목표로 했었고 이번엔 좀 달려보겠다고 무리해서 달려 봄.
사실 1년 전엔 이렇게 달릴 수준도 못 됐었다. 이번엔 그래도 전에 한 번 해본 거라 그런 건지 달려지긴 하는데 되게 버벅대면서 달렸다.
빠른 부분과 느린 부분의 대조를 살리면서 해야 하는 곡인데 1년 전엔 그걸 못했고 이번엔 많이 어설프지만 힘겹게라도 시도는 해 봄.
11월 10일부터 연습하기 시작해서 중간이 연습 못한 날도 좀 있긴 한데 그래도 최소 3주 정도는 연습을 한 거 같다?
이제 다른 곡 연습해야지.
'Violin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습: 스즈키 4권 - 자이츠 협주곡 2번 3악장 (고무 약음기 첨 써 봄) (0) | 2019.01.05 |
---|---|
연습: 모차르트 미뉴에트 (바이올린 명곡선) (0) | 2018.12.22 |
연습: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곡 (바이올린 명곡선) ※메탈 약음기 장착 (0) | 2018.11.10 |
연습: 차르다시 (바이올린 명곡선) (0) | 2018.10.16 |
차르다시 레슨 유툽 영상 (0) | 2018.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