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s+Movies 402

Jang Keun Suk: 아레나 옴므 2020년 7월호

하필 비오는 날 도착. 쫌만 더 늦게 주문했으면 품절이었겠다. 포스터 특전 있는 데서 주문. 미리 풀렸던 사진이 다였나 봄? 새로운 사진은 없는 듯. 요즘 진짜 그림 안 그린 지가 5조억년 된 거 같다. 바욜 연습도 겨우 하는데... 그래도 근짱이 이리 예쁘게 화보를 찍었으니 그림 뽐뿌가 오긴 한다. 유툽에서 오일파스텔 그림 영상들 재미나게 보면서 나도 오일 파스텔로 그려보고 싶긴 한데, 오일 파스텔은 인물화보다는 풍경화가 더 효과적인 거 같긴 하다. 나도 저렴이 색깔 많이 없는 오일 파스텔이 있긴 한데 정말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다. 유성 색연필 쓰면서 섞어 사용해볼 순 있을 듯. 근짱 여전히 이쁘네~~ 그림은 시간 내서 꼬옥~!!

TVs+Movies 2020.06.24

부부의 세계 끝!

그동안 내가 봤던 영화나 드라마에 불륜이 전혀 없는 경우는 없었지만 이렇게 불륜이 대주제로 다뤄진 드라마를 내가 이렇게 열심히 봤던 적이 있었던가 싶다. 배우들 연기 다들 너무 좋았다. 한소희 양은 진짜 이번 드라마로 완전히 뜨지 않을까 싶고, 전진서 군도 비주얼이 이미 완성된 듯 너무 이쁘게 잘생김. 키도 회차마다 성장 ㅋㅋㅋ 여기 출연했던 배우들 앞으로 다 잘 됐음 좋겠다. 김희애는 뭐 이미 대배우니 앞으로도 쭈욱 잘 되시길. 진짜 간만에 본방 챙겨본 드라마. 오스트는 Sad랑 고독한 항해? 그 두 곡 빼고 다른 보컬 오스트는 진짜 너무 귀에 거슬렸다. 각 회 엔딩에 나올 때마다 왕짜증. 드라마 분위기랑 너무 안 어울리는 거 같아서. 그리고 그 무슨 합창 같이 나오는 오스트도 뭔 불륜 드라마 오스트가..

TVs+Movies 2020.05.17

21세기 버전의 듄(DUNE)이 나온다

제임스 매커보이에 한창 빠져 있을 즈음에 P2P로였나? 출연작들 막 다운받던 때 듄도 다운받아서 봤었다.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나는 건 모래 사막과 매커보이가 상탈로 나왔던 장면들 뿐 ㅋㅋㅋ 줄거리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 그건 영화가 아니라 TV 미니시리즈 형식이라 에피소드가 여러 개였다. 이 영화에도 티모시 샬라메가 나오네. 작은 아씨들도 아직 안 봤는데. 열일하는구먼. 이것도 찜해놔야지.

TVs+Movies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