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받음. '달력인가? 왜 올해는 작지?' 했는데 정회원 물품이었음. 내가 달력은 주문을 하고 지금 이러는 건가? 했겠지? 컬러 이쁘다. 마치 왕관(프린스) 같기도 하고... 여행가방 악세사리 같은 저걸 달고 앞으로 여행 갈 일이 많이 생길까... 내가 이제까지 평생 살면서 기가 막힌 일들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코로나는 진짜 역대급인 듯. 코로나가 앞으로 과연 언제 끝날지, 다 끝나고 나중에 늙어서 이 때는 이랬지... 하면서 떠올릴 때가 과연 올지, 참... 요즘은 SNS를 전혀 안 들어가게 된다. 뭐가 떠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을 듯. 현실 친구들이나 지인들끼리는 전혀 SNS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SNS를 이용하지 않아도 연락이 가능. SNS는 그러고보면 여태 덕질용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