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Keun Suk: 2020 Countdown Calendar

제대가 5월 29일이구나! 와 진짜 얼마 안 남았네. 

정말 현역 간 사람들에 비해선 비교적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근짱은 진짜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요 표지에도 내가 좋아하는 웃는 모습이 있네. 

다양한 웃는 모습 다 좋은데 특히 아주 웃겨 죽겠는듯이 활짝 웃는 저 모습이 난 특히 좋더라. 볼수록 너무 귀여움!

과연 나이 먹어도 저렇게 귀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ㅋㅋㅋ

얼굴이 진짜 어쩜 저렇게 날카로운 부분 하나 없이 각진 부분 하나 없이 곡선으로만 만들어질 수 있을지 참 신기.

역시 사람은 자기랑 반대되는 면에 끌리나 봄 ㅎㅎ

약간의 고민 끝에 저는 그냥 카운트다운용으로 한장씩 이렇게 넘기기로 했습니다. 링에 끼워서 넘기는 거 불편할 거 같아서요.

탁상 달력 따로 장만 각 ㅋㅋ 

그나저나 요즘 그림을 진짜 너무 안 그리게 된다. 꼴에 취미가 두 가지나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나는 소홀히 하게 됨.

바욜 연습은 아무리 못해도 이틀에 한번 씩은 하게 되는데 그림은 영... 안 그린 지 벌써 몇달째.

그런데 12월 근짱 얼굴을 매일 보다보니 요거 그려 보고 싶다. 어쩜 저리 이쁘게 생겼을까 ㅎㅎㅎ

조만간 요거 언제 그려 볼 수 있을지... 이러다 아마 내년에라도 그리게 되면 다행이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