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하드 케이스를 살 거면 무게가 좀 가벼워야 할 거 같다. 적어도 지금 들고 다니는 케이스보다 더 무겁진 않아야 할 듯. 그러다 보면 사각이 아닌 삼각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레슨실에선 여태 삼각 들고 다니는 사람을 못 본 거 같다. 그러고 보니 하드 케이스 들고 다니는 사람 자체를..

관련글: 바이올린 케이스 다현 DSN11D 레드 득템(http://blog.daum.net/park_eunice/994)LANG을 사려고 했는데 본뮤지카가 안 들어갈 가능성이 거의 백프로에 레슨실 실장님의 강력 비추에 밀려 마음을 고쳐먹고 있는 중. 실장님 왈, 'LANG은 너무 무겁고, 그거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백프로 아마추어'란다..

비브라토를 배우기 시작한 지 이제 4달 좀 넘었다. 하지만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비브라토를 연습한 건 아니니 순개월수로 따지자면... -_-어쨋든 쌤이 '자, 그럼 이제 팔을 흔들어서 비브라토, 바이브레이션 한 번 해보세요'라고 하셨던 게 어언 4개월 전 쯤 ㅋㅋㅋㅋ물론 비브라토 배우..

어차피 스즈키 CD는 있으니까 실제 연주하는 영상을 유툽에서 보고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ㅋㅋㅋㅋㅋ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영상들만 보인다. 근데 다들 악보를 눈알 튀어나오듯 쳐다보면서 되게 불안불안하게 엄청난 속도로 연주 ㅋㅋㅋㅋ 근데 또 신기한 건 음정은 그래도 잘 맞는다. 단..

볼파르트라는 책 자체가 이런 느린 악보는 없을 줄 알았는데 있다. 8번. 비브라토 연습하기 좋은... 볼파르트로 비브라토 연습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활쓰기 10가지 정도로 바꿔가면서 하는 악보가 아니라서 여태 배웠던 볼파르트 곡들과 다르다. 되게 쌩뚱맞다는 느낌마저 드는 ㅋㅋㅋ..

지난 주에 바욜 레슨 만 3년이 됐다. 3년 된 내 바욜린 ㅎㅎㅎ 집으로 모셔온 첫날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누워 계심 ㅋㅋㅋ 올여름은 습도와의 전쟁을 치룬 날이 몇일 안 되는 거 같아서 정말 다행스럽다. 작년이었던가... 습도계 보면서 되게 조마조마 했던 거 같은..

지겨운 볼파르트 7번을 끝내고 이제 명곡선에서 안단테 칸타빌레를 배우기 시작. 볼파르트는 하다 보면 정신이 멍해진다. 다른 레슨생들 중엔 재밌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난 정신이 멍해짐. 지난 번에 명곡선 배울 때 트로이메라이 했고 이번엔 이 곡인데 초반부터 포지션이 한 마디..

스즈키 6권 12 페이지 곡. 헨델의 소나타 3번 중에서 Part 1은 포지션 이동 너무 많아서 건너 뛰고 2번 배우고 볼파르트 했다가 명곡선에서 트로이메라이 배우고 다시 볼파르트 했다가 이제 스즈키 곡으로 요걸 배우기 시작. 근데 포지션 이동 잦고 복잡해서 Part 1은 건너 뛰었는데 요건 배우..

케이스 브랜드도 되게 다양. 갤럭시, Bam, Bob, Lang, Winter 등등. 요즘 여기저기 디다 보고 있는데 내 눈엔 Lang 제품이 이뻐 보인다.사진들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Lang 제품은 요거. 겉 표면 재질이 애나멜이다. 방수 되고. 무게는 2.3kg 정도...? 컬러도 그냥 기본적인 블랙으로.레드 컬러도..

볼파르트 5번 활바꾸기 연습 다 끝내고 이제 바이올린 명곡선에 있는 트로이메라이로 진입. 요즘은 스즈키 6권, 볼파르트, 명곡선을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다. 스즈키 - 볼파르트 - 명곡선 - 볼파르트 - 스즈키 - 볼파르트 - 명곡선 - 볼파르트 요런 식으로. 지난 번에 스즈키 6권 진도를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