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레슨 받으면서 직접적으로 쌤한테 배우는 것도 크지만 온라인상에서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도 얻는 도움이 쏠쏠하다.바욜카페에서도 얻는 게 참 많고... 남들이 배우는 첨 보는 교재들, 해외 교포나 유학생들이 배우는 해외에서 사용하는 교재들, 이런저런 바욜린 주변기기(?) ..

쌤이 취미생들 레슨 경험이 풍부하셔서인지 취미생들 심리를 꿰뚫고 계신 건지 하여간 진도는 초고속으로 나가시는 편 ㅋㅋㅋ 어차피 전공할 것도 아니고 직딩취미생들인데 전공생들처럼 빡시게 가르치셨다면 아마 레슨생 몇 안 남았을 거 같다 ㅋㅋㅋㅋ 가만 보면 내 수준에 벌써 스즈..

여전히 음정 불안하고 비브라토 부실하지만 그래도 3년쯤 되니까 이것저것 막 시도해보고 싶어진다.확실히 예전엔 시도조차 불가능했던 게 이젠 퀄리티 구리게나마 시도까지는 된다는 거 ㅋㅋㅋㅋ요즘 다른 사람들의 연주 영상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본다. 소리만 들리는 영상 제외하고 ..

이 분이 별로 안 좋아하시는 음이 시작된 후 시간차로 시작되는 비브라토는 비클래식 음악 연주엔 나름 효과가 있는 거 같다 ㅎㅎㅎ어쨋든 내가 궁금해했던 비브라토 관련 의문점들이 쫌 해소되는 영상.

몇 년 전에 울프군의 팬커뮤니티인 Wolfboard에서 어느 팬이 채보를 해서 올린 파일을 다운받았었다. 그 때 아마 한창 바욜 레슨 받기 시작한 때라 잘 하게 되면 해봐야지 하고 여기저기서 악보를 수집하던 시절 ㅋㅋㅋ 악보는 물론 제대로 채보한 것이겠으나 내가 완전 곡을 망쳐놓은 것 같..

요즘은 쌤이 다음 배울 곡 예고를 안 해주셔서 예습을 해가지 못한다. 그렇잖아도 버벅거리는데 요즘은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항상 되게 버벅 ㅋㅋㅋㅋ 악, 피치카토 ㅜ_ㅜ 순간 자동적으로 arco를 찾아헤맸다는 ㅋㅋㅋ -_- 활긋기 잘 못해서 그거나 더 연습하고 싶은데 현뜯기 ㅋㅋㅋ -_- ..

요것도 나름 비브라토 연습용 볼파르트 곡. 속도가 알레그레토라는데 나는 모데라토 보다도 느리게 하는 듯ㅋㅋㅋㅋ 바욜카페에 자기 연주 동영상 올리는 사람들 보면 다들 아마추어인데도 실력이 좋다. 올릴 때 한 20번 영상 찍어서 그 중에 가장 안 틀리는 걸 골라서 올린다는데그에 비..

난 아직 이 분이 말하는 와웅와웅와웅 단계도 아니지만 ㅋㅋㅋㅋ 굉장히 도움 되는 말씀! 손목과 팔 비브라토에 대한 이 분 설명은 내가 여태 알던 것과는 좀 다르넴...팔 비브라토가 손목 비브라토 보다 더 어려운 줄 알았는데.어쨋든 역시 비브라토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며, 꾸..

결국 사게 되면 아마도 다현 뻘건 케이스를 사게 되겠지... 근데 그거 살 거면 꼭 사야할까? 말까? 가만 보니까 바욜린 살 때 따라 온 케이스랑 결국 똑같고(많이 비슷함) 컬러만 다른 듯. 물론 뻘개서 이쁘긴 하다만 ㅋㅋㅋ 현실적으로 냉철하게 따지자면 지금 내가 케이스 이런 거 고민할 ..

하드 케이스를 살 거면 무게가 좀 가벼워야 할 거 같다. 적어도 지금 들고 다니는 케이스보다 더 무겁진 않아야 할 듯. 그러다 보면 사각이 아닌 삼각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레슨실에선 여태 삼각 들고 다니는 사람을 못 본 거 같다. 그러고 보니 하드 케이스 들고 다니는 사람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