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이 정도면 잘 하시는 거라는 쌤 식의 극찬(! ㅋㅋㅋ)을 받으며 홀스트의 성바울 모음곡 4악장(피날레)을 끝내고드디어 모짤트 바욜린 협주곡 4번 악보를 받았다.앞부분 솔리스트 연주가 나오기 직전까지만 잘하면 나머지는 솔리스트 받쳐주는 반주니까 어려울 거 없을 것이라고 쌤이 말씀..

요즘 바욜 꺼낼 때마다 디다 보고 있는데...불안불안...그동안 실리카겔에 환장한 x모냥 닥치는 대로 모았다고 생각했는데...달랑 쬐매난 두 봉다리...-_-더 모아서 좀 채워야...Finale 부분은 뒤가 아주...-_-손꾸락이 아직도 잘 안 돌아가서 문제...주앙~주앙~이 돼야 되는디...

드디어 4악장 배우기 시작.미리 연습 안 해갔는데 그냥 초견으로 박박 그었다 ㅋㅋㅋ근데 꼭 연습해간 것처럼 내 딴엔 막 연주가 되긴 해서 나도 놀람 ㅋㅋㅋ그래봤자 C major라 뭐 ㅋㅋㅋㅋ4악장은 악보가 3 페이지다. 뒤에 한 페이지 더 있음 -_- 7월에 2차 총연습 날짜가 정해졌다. 그 때까..

오늘 쌤의 문자공지 받음. 연주회 일정이 잡혔다. 11월 초다. 연주회 장소는 지난 번보다 좀 더 크고 좋은 곳.과연 내가 그런 무대 위에서 깽깽거릴 실력이 되는 것인지...-_-너무 과분한 장소야...ㅠㅠ 1악장은 서부영화 주제가, 2악장은 매우 가볍고 경쾌함, 3악장은 살짝 중동풍 ㅋㅋㅋ성바..

드디어 오늘(아니 벌써 어제) 2회 연주회를 위한 1차 총연습이 있었다.지난 번 연습실과 다른 장소였는데 역시나 그럼 그렇지...또 헤맸다 ㅠㅠ 도대체 이노무 길눈은 죽기 전까지 변화가 없을 듯 ㅠㅠ헤매느라 예당 근처 맛집이라는 요요마스 키친(Yoyoma's Kitchen)도 지나쳤공 ㅋㅋㅋ그 쪽 ..

딱 빨간 괄호 전까지 진도 나갔다. 1악장 악보의 마지막 페이지. 괄호 부분 외의 부분은 기존 멜로디와 비슷하다.나는 예습을 좀 해가는 편인데(안 그러면 너무 버벅댐 -_-)이 빨간 괄호 부분은 다음 레슨 시간까지 보류할란다. 손가락 번호를 아직 몰라서 괜히 내 맘대로 했다가나중에 쌤이..

느무 빨라서 눈 돌아가긋네... @_@ 내가 받은 1바욜 파트 악보만 보다가 총보(?라고 할 수 있을지...)를 요렇게 보니까 쬐매 이해가 될 듯도...근데 이건 빛의 속도...@_@ VLC에서 저속으로 재생해봐야겠다.내가 지금 헷갈리는 부분은 활 빠르게 왔다갔다 해야 하는 부분. 파트 악보에서 6번이라 ..

홀스트 성바울 모음곡 악보를 받았다. 제 1 바욜린 악보!아마 모짤트 곡은 세컨 바욜을 하게 될 듯. 쌤의 오케에선 사실 1바욜, 2바욜이 딱히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좀 쉬운 곡이니까 요건 나도 1바욜 하고 모짤트 곡은 좀 어려우니까 아마 2바욜을 하게 되지 않을까 짐작해 봄 ㅎㅎㅎ오늘 ..

제목으로 유투브에서 찾다가 포기했었는데쌤이 드디어 오케 전용 카페 개설하심! 쌤이 올리신 홀스트 성바울 모음곡 영상들. 이 분 지휘 특이하심 ㅋㅋㅋ쌤도 이런 스똬일로 하실 건가욤? ㅋㅋㅋ부담스럽지 않지가 절대 않을 거 같은...-_-곡 분위기가 특이하다. 서부개척시대, 아일랜드 ..

연주회 끝나고 다시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다. 근데 그동안 연주회 준비하느라 연주회 곡들 배우기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했던 곡(바이올린 명곡선의 모짜르트 미뉴에트)을 다시 배운다.연주회 준비를 약 3달 정도 했었나...? 3달 전과 딱히 현격한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내 스스로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