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내가 키우지도 않으면서 요즘 고양이에 환장한 걸 아시고 만나면 주겠다고 챙겨 놓으셨다는 번역가님으로부터 직접 증정받은 책. 읽다보니 이 고양이는 새끼 길냥이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저자가 데려다 키우게 됐단다. 지금도 병을 가진 채 살고 있다고. 얼마 전 동네에서 봤던 새끼 길..

외출을 하다가 아파트 단지 내 화단 쪽에서 야옹야옹 소리가 났다. 소리가 새끼냥이 소리. 근데 가는 길이 바빠서 소리를 듣고도 그냥 지나침.약 1시간 정도 후에 집으로 들어 가는데 또 그 냥이 소리가 같은 곳에서 들렸다. 이번엔 대체 어디 있는 건가 싶어서 풀 안 쪽을 막 들여다 보는..

아이폰 이외의 다른 폰은 생각을 아예 안 하는 편. 내가 최첨단 기능 이런 거에 목매다는 파릇파릇 20대 청년도 아니고 아이폰은 내 운명~ 그냥 이런 자세로 항상 폰 구입ㅋㅋㅋ 아이폰 5도 건너 뛰고 6 플러스로 갈아탔다. 이자 안 내려고 즉시결제. 요금제는 제대로 선택한 거 맞나...워낙 ..

흥미로운 결과가 ㅋㅋㅋㅋ 사람은 누구나 다 쪼끔씩은 양성애적 성향이 있지 않을까...? 응?? <<테스트는 무지개 깃발 클릭>> 내가 전에도 블로그 어디다 썼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도 울나라에선 무지개에 대한 인식이 서양과 많이 다른 거 같다. 젊은 남자 청년들이 무지개 우산을 ..

가끔 TV 틀면 나오는 동물농장. 챙겨보진 않아서 몰랐는데 이런 게 방송됐었네! 여긴 기회 되면 꼬옥 가보고 싶다! 섬 전체가 고양이 카페화 ㅋㅋㅋ 사실 이렇게 사는 게 과연 천국스럽기만 할까... 싶긴 한데 어쨋든 대단하다. 사람 17명에 고양이가 200마리가 넘는다니...!!그동안 페북에서 ..

아 진짜....-_-F**king VIMEO!!!! %#@!#$%%!!!!!!!한 1주일 전쯤 Vimeo에서 메일이 왔다. 내가 비메오의 사용규정을 어겨서 내 계정을 삭제 했다고.... 내가 TV나 DVD를 그대로 따서 올렸다는 게 이유였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비메오에 그런 걸 올린 적이 없는데....??? Vimeo에서 온 메일에는 정확히 무..

예린이가 지금은 소녀티가 나게 컸지만 애기 때였던 몇 년 전에 이미 스타였는데 난 최근에야 알고 왕뒷북을 치고 있다 ㅋㅋㅋ울나라 티비 광고에도 두 편이나 나왔던데 왜 난 하나도 본 기억이 없지?? 아무리 내가 티비를 잘 안 본다지만 그래도 가끔은 보는데... 몇 년 전에 나왔다는 국..

고양이 우는 소리가 애기 우는 소리 같다고 싫다는 사람도 있다. 나한테는 아직까지는(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엽게 들린다. 넘 귀여워~~ 얼굴 이쁘고, 미야우~가 이쁘면 진짜 환상적 조화. 물론 키우는 사람 입장에선 분명히 힘든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 같은 랜서니들은 그냥 바라만 보..

더보기고양이를 당장 키울 여건도 안 되면서 이런 저런 냥이 영상들을 보는데 목욕시키는 영상은 그동안 여러 개 봤지만 정말 키우는 사람들마다 방식도 제각각.목욕 자체를 안 시켜도 된다는 사람, 더러울 경우엔 반드시 목욕을 시켜야 한다는 사람,욕조에 물 담아 놓고 고양이를 물에 담궈 놓고 씻기는 사람, 샤워로 물을 뿌려가며 화장실 바닥에서 그냥 씻기는 사람,털을 드라이어로 말려주는 사람, 그냥 수건으로 물기만 제거하고 알아서 마르게 두는 사람 등등 진짜 너무 다양하다.목욕 시킬 때 너무 고양이를 누르고 억압해서 결국 물리고 할큄을 당해서 피 철철 나는 영상도 봤고, 너무 얌전하게 목욕을 받는 냥이도 봤고...솔직히 난 고양이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그 피 철철 흘린 여집사는 냥이한테 공격 받을 만했다고 본다..

어릴 때 병원에서 알러지 테스트 했을 때 고양이 털이 나왔었는데 장시간 고양이들과 있어본 적이 없어서 사실확인은 여태 못해봤다는 ㅋㅋㅋ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가려움증을 경험하면서도 고양이가 좋아서 캣카페에 가나보다. 아시아에서 시작되어 아메리카, 유럽으로 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