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지도 않으면서 요즘 고양이에 환장한 걸 아시고 만나면 주겠다고 챙겨 놓으셨다는 번역가님으로부터 직접 증정받은 책.
읽다보니 이 고양이는 새끼 길냥이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저자가 데려다 키우게 됐단다. 지금도 병을 가진 채 살고 있다고.
얼마 전 동네에서 봤던 새끼 길냥이가 생각난다.
근데 그 고양이는 내가 다가갈 수 없는 곳에 있었는데다 혹시 어미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덥썩 데려갈 수도 없었고...
어쨋든 코무기는 현재 한 젊은 일본 여인네와 동거 중. 책 저자인 젊은 여인네는 대체 직업이 뭐길래 이리 감각적일까? 인테리어 감각도 남다르다.
코무기 인스타: https://instagram.com/tomochunba/
난 당근 팔로잉 중^^ 온통 일어라 뭔말인지는 몰겠으나 그냥 사진만 봐도 안구정화 된다. 한국어판 책 출간 소식도 인스타에 있더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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