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파르트 Op. 45 8번

볼파르트라는 책 자체가 이런 느린 악보는 없을 줄 알았는데 있다. 8번. 비브라토 연습하기 좋은... 

볼파르트로 비브라토 연습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활쓰기 10가지 정도로 바꿔가면서 하는 악보가 아니라서 여태 배웠던 볼파르트 곡들과 다르다. 

되게 쌩뚱맞다는 느낌마저 드는 ㅋㅋㅋ

빨간 박스 안은 멜로디가 진짜 감이 잘 안 온다. 레슨할 때 첨 해보면서도 하면서 '응?' 했다는 ㅋㅋㅋ 

멜로디가 좀 남다른 부분... 소리를 들으면서 하니까 더 못 맞추겠다 - _ - 

그냥 운지하는 데로 음정과 상관 없이 소리를 내면 차라리 맞을 거 같은데...
물론 이 부분만 음정을 못 맞추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음정이 불안하긴 하지만서도 - _ -

비브라토 개시한 지 이제 4달째다. 도대체 언제쯤 되면 비브라토가 손에 익을까... 1년은 확실히 넘어야 할 듯. 

연습도 많이 안 하는데 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