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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13, Ian #14(아레나옴므플러스 10월호)

2024. 9. 19. 15:36  LA공연 의상. 이안 인스타 사진을 보고 그림. 오늘 아레나 10월호도 주문했다. 그런 건 또 언제 찍었대...표지가 10종 8종이나 되더라. 표지 상관 없으니까 젤 빨리 오는 걸루 주문완료. 맥퀸화보라니!  과거 사진 그리는 것도 재밌겠지만 뭔가 실시간으로 그리는 맛도 있다. 현재의 순간들을 내 손으로 기록하는 느낌.  마스킹 테이프 안 붙이니까 종이가 자꾸 구부러짐. 예전처럼 마스킹 테입 붙이고 그려야 할텐데 자꾸 그렇게 안 되네. 머리가 주채가 안 돼서 그러는지 어제 머리 짜를까 말까 트윗을 올렸던데,So Beautiful 때 같은 딱 그 기장 머리도 좋고,내가 젤루 좋아하는 머리는 아마도 앞머리 덮고 뒷머리는 목이 드러나는 헤어스탈을 젤 좋아하는 거 같다.뭐 본..

Drawings, etc. 2024.09.26

뱅크시 전시

얼리버드? 하여튼 그런 이벤트 시기에 예매해놨는데,특가(?) 티켓 관람 기간은 일반 전시 관람 기간보다 관람 기한이 더 짧다.그래서 예매를 해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카톡으로 관람 기한 종료된다고 문자가 왔길래 부랴부랴... 뱅크시는 뭐 이제 알만한 사람은 이름은 다 한번쯤 들어봤을 아티스트이지만정작 그 사람 얼굴 봤다는 사람은 없는 그런 얼굴 없는 유명 아티스트.  나는 비교적 최근에 알았다. 뱅크시가 Massive Attack의 로버트라는 썰에 대하여.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근데 꽤 그렇게 생각할 만한 정황들이긴 하다.공연하는  시점과 뱅크시가 작품을 해당 도시에 남긴 시점이 겹친다는 점,로버트가 브리스톨 그래피티 아티스트 출신이라는 점 등등.그리고 하관을 가린 뱅크시 얼굴인지 잘은 모르겠는데어쨋든..

Arts+Design 2024.09.23

DPR IAN: 아레나옴므플러스코리아 2024년 10월호

표지는 안중요. 화보만 총 10p 라더니 역시 사진 위주.이 헤어스탈이 참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패션화보에는 살짝 긴머리가 나은가 싶고… 어릴 때 교정한 거 같던데 하관이 참 이쁘다. 먼저 공개된 사진들과 포즈가 약간씩 다르다. 아참 오늘 아까 점심에 티비에서 '구해줘 홈즈'를 하길래 봤는데, zombie pop이 흘러나와서 듣다가 놀람 ㅋㅋㅋ 어디서 많이 듣던 노래라 익숙하네... 하면서 듣다보니 그게 이안 노래였음 ㅋㅋㅋ 미국 부자동네 집들 소개하는 화면에서 여러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그중 하나가 zombie pop이었다. 이 프로 편집자가 이안 노래도 알고 있었구나 싶으면서, 혹시 이안이 외국인 가수일 거라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ㅋㅋㅋ

Music+More 2024.09.21

연습: 드보르작 낭만적 소품 1번 (한권으로 끝내는 취미 바이올린)

오랜만에 소품 연습. 스즈키 7권 도장깨기 한다고 시작은 했는데 자꾸 샛길로 빠진다.그냥 꾸준히 깽깽질을 한다는 게 중요하지, 뭐 이제 나 같은 경우는더 나아질 기미도 안 보이고 현상유지라도 되면 감사.반주는 유툽 독일쌤 꺼 ㅋㅋㅋ유툽 독일쌤이라고 하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듣지 않을까 하는 ㅋㅋㅋ그 채널을 그러고보면 나도 초반부터 구독하던 사람 중 하나일 거다.지금은 진짜 많이 성장했다. 어제밤에 홀린듯이 윤소영 인스타에 올려진 연주 영상들을 봤다.어쩜그리 곡마다 딱딱 잘 맞게 해석하는 건지 참...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 외국에서 활동 많이 하더라.원래도 그래서 국내에서는 공연에서 자주 보기 힘들어서한창 내가 공연 열심히 댕길 때 금호아트홀 리사이틀 등등 쫓아댕기면서 나름 보긴 했었다. 진짜 손목 ..

Violin Diary 2024.09.15

Ian #11, #12

2024. 9. 9. 14:00  추석 때가 돼서 그런지 한복이안을 그려보고 싶었다.  얼굴은 돌체앤가바나 패션쇼 참석했던 당시 사진 얼굴 보고 그렸고,한복은 이준기 배우가 한복 입은 모습을 그렸음. 부채에는 마이토 박아줌 ㅋㅋ 화이트 뿌리기를 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뿌렸는데 안 뿌려도 될뻔 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뿌린 게 더 나은 거 같기도 하고... 이미 결과는 뿌렸는데도 아직도 갈팡질팡이다. 뿌리는 게 덜 허전해보이고 뭔가 마무리가 된 느낌이긴 한데 안 뿌린 것도 나름... 근데 좀 미완성처럼 보이긴 함.   단풍국 벤쿠버 공연 의상. 이안 인스타 사진을 그려 봄. 그나저나 홈마(?)라 그러던가? 연옌 사진 잘 찍은 대포여신(?)들. 역시 덕질은 세계가 거의 공통적인 듯 ㅋㅋ사진들 정말 잘 찍었더..

Drawings, etc. 2024.09.13

Ian #9, Ian #10

2024. 8. 28. 19:01  수채화 연습 진행 중. 이 그림은 진짜 색연필로는 내 실력가지곤 택도 없었을 그림이다.그나마 수채화라 얼렁뚱땅 넘어가는 디테일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그림.A4 사이즈 종이에는 역시 얼빡샷 그림이 그나마 나은 듯.그 쬐끄만 종이에 전신이나 상반신 그리는 건 내 실력으론 너무 버겁다.     신원파악이 안 되는 초상화 ㅋㅋ사실 사진 자체가 평소 이안 얼굴과 좀 다르게 찍힌 거 같기도 하고 담배 연기도 좀 있고 그렇긴 한데어쩜 이렇게 쌩판 딴 사람이 됐으까나....  처음에 스케치하고도 많이 달라진 결과물. 누가 수채화를 이렇게 덕지덕지 그리라 했더냐!!!투명함이 생명인 수채화이거늘 ㅉ ㅉ ㅉ ....  담배연기 있는 그림 그리는 거 나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이번 그림..

Drawings, etc. 2024.09.05

우리 카드 보이스 피싱 (우체국 집배원 사칭 피싱)

나한테도 이런 전화가 걸려 오다니 ㅋㅋ 그동안 무슨 국제발신 어쩌구 해외결제 어쩌구 이런 거 문자로 오면 바로바로 삭제를 했었는데,이렇게 전화가 걸려 오기는 첨 아닌가 싶다. 최근에 모르는 핸펀 번호로 전화가 왔다.우체국 배송원이라면서 우리카드 3일 전에 발급신청한 거 배송하려고 한다고 했다.이름과 전번은 맞았는데 '신청한 적이 없는데요?'하니까 배송원이,'주소가 xxxxx구 xxxxxxxxx 아니세요?' 이러는 거다.내가 '주소가 완전 틀린데요.' 이랬더니, 배송원이'요즘 피싱 사고가 많으니 카드사 전화 해서 취소하라'고 했다.그래서 난 그냥 바로 '네, 감사합니다~'하고 전화 끊음. 전화를 끊고 진짜 우리은행 고객센터로 전화를 할 때만 해도 나는우체국 배송원이라 했던 그 새끼가 피싱범인 줄은 상상도 ..

Show+Tell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