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S Art

#208 탈색석, #209 Cri_J #1의 Vol. 1

Eunice_t-story 2018. 8. 2. 10:18

2018.07.22 22:54


무려 3달만에 근짱 그림! 고단한 투덕 라이프 ㅋㅋㅋ



첨에 기사를 보고 저게 어떻게 기사에 저렇게 떡 하니 공개가 되지?? 난 정회원 회비 내고 보는 거를 어떻게 저렇게?? 하면서 놀랬고,

근짱이 그런 상태였다는 것도 놀랬고. 그러면서 여태 공연이나 인터뷰로 들었던 근짱의 말들 중에 

이런 걸 암시하는 것 같은 말들이 막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가더라.


병명이 같은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전에 어느 남배우도 정신병력 때문에 면제된 걸 보면서,

가기 싫어서 꼼수 쓰는 거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었다. 그래서 첨에 기사 났을 때 좀 당황스러웠음. 현역갈 줄 알았는데.

속사정이야 아무리 사생수준으로 빠삭한 팬이라도 다 아는 건 아닐테니 정확한 건 최측근들만 알겠지.

근데 방위로 가면 현역입대보다는 진짜 많이 자유로운가보다. 사진도 막 찍히고. 그냥 활동만 안한다 뿐이지 별로 다를 거 같진 않다.

내 주변엔 요즘 군입대하는 사람도 없고 다들 이미 수십년 전에 군대 댕겨온 사람들이라 요즘 군대는 어떤지 전혀 정보가 없어 모르겠다.

어쨋든 아무 탈 없이 잘 댕겨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팬질을 5년 넘게 했다고, 이젠 완전 내가 무슨 엄마나 된 것처럼 염려가 되는 게 나도 내가 신기하다는 ㅋㅋㅋ

같이 연수 받으시는 분들, 복무지에 계시는 분들, 우리 근짱 조심조심 대해 주세요~ㅎㅎㅎ


그렇잖아도 앨범 팬클반 사고 싶었는데 공구해준다니 넘나 땡큐인 것! 난 사실 음악은 별로 관심이 없고, 오로지 사진만 기대! ㅋㅋ






























50 평생 최고의 더위. 100여년 만이라는데 세상에 뭐 이런...

근데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사는 애 얘기로는 이미 십년 전에 그 쪽은 여름 낮기온 40도에 육박했었다.

우리나라에서나 이게 신기할 일이고 미국 같은 데는 이미 40도에 육박한 지 오래 됐고 그닥 신기한 일은 아닌갑다.

에어컨 바람을 쐐면서 시원한데도 기운이 없다. 밥맛도 없다. 의욕상실되게 하는 기후조건.


에어컨 바람을 하루종일 쐐는 게 몸에 좋을 리는 당연히 없는데 그렇다고 더위에 헉헉대는 것도 건강엔 그닥...

28도만 되도 싸우나 날씨라며 과장된 표현을 썼었는데 지금은 레알 싸우나 날씨.


그래도 그림은 꾸역꾸역 힘닿는데 까지 ㅋㅋㅋ



크리제이 잡지 다 사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잡지라기보단 그야말로 화보집이나 다름 없어서 그림 그릴 사진 고를 때 엄청 요긴유용.

Vol.1과 Vol.2를 차근차근 디다 보면서 이전에는 그릴 생각을 못했던 사진들인데 요즘은 그려보고 싶어지는 사진들을 고르는 중.

이건 사진원본과 달라도 너무 달라졌네... 얼굴 뿐 아니라 그냥 거의 다 너무 달라짐.

칫솔 활용 지대로 해봤다. 역시 그동안 내가 뿌리는 방법이 잘못 돼서 그랬던 거였다. 앞으로 요런 은하수 같은 배경 쓸 때 칫솔 애용해야겠다.


밍왕과 근짱으로 오가는 그림질. 근짱이 진짜 차암 곱게 생겼긴 했어. 

물론 나이들면서 달라지겠지만 젊었을 때 요래 이뻤고 화보로 많이 남겨놔서 다행이야 ㅎㅎ 그림 그릴 사진자원이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