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11:52
드뎌 완성! 마침 이거 그리고 있을 때 근짱 알람이 울려서 깜놀 ㅋㅋ
요 이름 종이쪼가리 닳으면 또 써서 사용해야겠다. 은근히 유용함 ㅎㅎㅎ
원래는 수채화로 그려볼까 하다가 갑자기 색연필이 쓰고 싶어서 급변경. 원래는 이렇게 얼굴만 크게 그릴 생각이 아니었는데 또... -_-
그렇다고 스케치북을 8절로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러면 한 장 그릴 때 지금보다 더 오래 그려야 하므로...^^;;
한달만에 다시 그려보는 근짱. 수채화를 연속으로 네다섯장을 그렸더니 축축한 그림은 이젠 진저리가 남.
얼른 마른 그림 그리고 싶다. 하지만 이러다 또 축축한 게 땡기겠지 ㅋㅋㅋ 돌고도는...
왕이도 이쁜데 근짱의 이쁨과는 다르다. 근짱은 따뜻해 보이는 이쁨, 왕이는 차가워 보이는 이쁨.
근짱의 이쁨은 따스한 봄 햇살 같다면 왕이는 새하얀 눈밭 같은 이쁨.
왕이도 귀엽긴 한데 난 근짱이 더 귀엽다. 왕이랑 밍이랑 둘 중에서는 솔직히 난 밍이가 더 귀여움.
왕이도 귀엽긴 한데 내눈엔 밍이가 더 귀엽고 밍이는 여자들을 심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밍이 부모님 얼굴이 궁금하다는 ㅋㅋ
대체 어떻게 그렇게 생긴 애가 중국애라는 것인가... 진짜 대륙의 기적 ㅋㅋㅋ 밍이는 별명 많네, 난징 일진에 대륙의 기적까지 ㅋㅋㅋ
어우~ 수채화 지친다. 그리기 전에 마스킹 테잎 종이에 붙이는 것도 귀찮고 물통에 물 뜨는 것도 귀찮다 ㅋㅋㅋ
이제 다음 그림은 반드시 마른 그림을 그려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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