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0 11:20
9월에 그려 본 3월 사진.
머리카락 하이라이트를 시도해봤는데 많이 어설프다 - _ -
저 컵들을 보니 플라시보의 Every You Every Me가 떠오른다. 내 두 팬질의 만남 ㅋㅋㅋ
내년에는 진짜 200장 될 거 같다.
9월에 9월 사진을 그려봄. 간신히 9월을 안 넘기고 성공 ㅋㅋ
원래 색연필로 그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수채화를 간만에 그려본다고 급전환. 이젠 수채화든 색연필이든 오래 걸리는 건 마찬가지인 듯.
첨에 취미 그림 시작했을 땐 무슨 그림이든 후닥딱 빨리 그리려고만 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완전 늘어지게 그리게 된다.
급하게 마무리하려는 습관은 완전 사라진 듯. 더 칠해봤자 더 이상해질 거 같으면 그 때 멈춤 ㅋㅋ
나도 남들처럼 이름을 종이 쪼가리에 써서 찍어봤다 ㅋㅋ 요 이름 쪼각은 계속 재활용 할 수 있게 보관.
이번 팬미 포스터이자 큰 달력 사진. 수채화 그릴 때 쓰는 마스킹액도 한번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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