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dA에는 정말 엄청나게 재능 있는 아티스트/포토그래퍼들이 수두룩 하다.거기에 대면 내 드로잉들은 정말 낙서 수준. 최근에 어느 포토그래퍼 페이지를 발견했는데 딸 사진을 주로 찍는다. 딸 Elly는 나의 지난 dA 생활 1년 동안 본 subject 중 가장 귀엽다. 우찌 그리 귀여울 수가... 게다가 사진..

한 페이지를 다 칠하느라 시간 오래 걸렸음 -_-

워낙 게을러서 단계별 WIP 남기는 거 잘 못하는데, JRM 드로잉들 사진을 찍어두었다. 제대로 하려면 스캔을 해도 되겠으나 구찮음...이것도 사진 찍어뒀던 거 컴퓨터로 옮기기 귀찮아서 그림 다 완성하고 이제야 ㅋㅋㅋ 이것은 시작한 지는 이틀째인 거 같은데 아무래도 좀 더 시간이 걸려야..

05.12.11-Jonathan Rhys Meyers JRM in Men's Vogue Italy in May 2003 05.13.11-JRM smoking a cancer stickMen's Vogue Italy, June, 1999

플라시보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 벨벳 골드마인. 크리스천 베일에 폭 빠져 그가 나온 영화를 죄다 보려고 했던 시절, 벨벳 골드마인에 베일이 나온다기에 봤다. 플라시보는 그 때 알지도 못했고 안중에도 없었음 ㅋㅋㅋ 베일 씨가 게이 역할을 하니까 왠지 살짝 거부감이 들었다. 그..

그리고 싶은 다른 사진들이 몇 장 있었으나 왠지 그림 그리기엔 뭔가 부족한 듯 해서 결국 이 두 장을 그렸다... 더 좋은 사진들이 많이 구해지기를...

LICK HER LEGS!!!! :P 사실 이런 그림 그릴 때 '어머 야해~' 그런 생각 안 든다. 실제 누드 모델 앞에 두고 크로키나 드로잉을 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야한 거 느끼고 그럴 시간도 없을 뿐만 아니라,그림에 열중하다 보면 그냥 다 살덩이, 뼈다구로 보인다는 거...ㅋㅋㅋ

한 때 베일 씨에 미쳐서 그가 나온 영화를 몽조리 보려고 했던 때가 있었다...ㅋㅋㅋ

간만에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를 본 거 같다. 아카데미 상도 받고, 추카해요 포트만 양~[리퀴엠] 감독의 작품이란 걸 나중에 알았다. 역쉬... 포삽질 자제하려 했으나 이건 꼭 더 찐~하게 만들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