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도 이런 전화가 걸려 오다니 ㅋㅋ 그동안 무슨 국제발신 어쩌구 해외결제 어쩌구 이런 거 문자로 오면 바로바로 삭제를 했었는데,이렇게 전화가 걸려 오기는 첨 아닌가 싶다. 최근에 모르는 핸펀 번호로 전화가 왔다.우체국 배송원이라면서 우리카드 3일 전에 발급신청한 거 배송하려고 한다고 했다.이름과 전번은 맞았는데 '신청한 적이 없는데요?'하니까 배송원이,'주소가 xxxxx구 xxxxxxxxx 아니세요?' 이러는 거다.내가 '주소가 완전 틀린데요.' 이랬더니, 배송원이'요즘 피싱 사고가 많으니 카드사 전화 해서 취소하라'고 했다.그래서 난 그냥 바로 '네, 감사합니다~'하고 전화 끊음. 전화를 끊고 진짜 우리은행 고객센터로 전화를 할 때만 해도 나는우체국 배송원이라 했던 그 새끼가 피싱범인 줄은 상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