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로그인 활동..." 사기성 메일 받음 Daum 메일은 잘 쓰지도 않는데, Daum 메일로 "비정상적인 로그인 활동이 감지됐습니다" 어쩌구 하면서 메일이 왔다. 폰으로는 이메일 확인을 거의 안 하는데 폰으로 이건 뭔가 싶어서 메일에 보이는 "계정확인" 버튼을 눌렀더니 무슨 창이 뜨는데 폰으로 보니 너무 작아서 안 보여서 거기서 .. Show+Tell 2019.11.21
[공연안내] 클래식FM 제154회 FM콘서트홀 <데뷔> 2019.12.04 8pm 케베쓰 클래식 라디오를 듣다가 광고가 나오길래 그냥 응모해봤다. 신청하면 그냥 다 당첨되는 그런 이벤트였던 거 같다. 원래 당첨발표가 18일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발표날짜가 뒤로 밀린 거 보면 객석이 다 안 차서 더 모으려고 발표일을 뒤로 미룬 듯. 선착순으로 주는 거고 어차피 꽁.. Music+More 2019.11.21
연습: 스즈키 6권 - 헨델 소나타 4번 1악장 7권보다 6권이 더 어렵게 느껴지네, 이 곡을 해보니 말이다. 느린 곡인데 포지션 이동도 많고 음 길게 끌면서 비브라토 하기도 힘겹고... 정확한 음정이 너무 어렵다... -_- 그래도 요즘은 진짜 귀구멍을 열고 내가 내는 소리 들어가며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틀리는 거 뻔히 알면서도 손꾸락.. Violin Diary 2019.11.15
지노스 피자 압구정 이젠 늙어서 젊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을 가게 된다. 새로운 곳도 어딘지 잘 모르고 그냥 누가 가봤던 데 따라 가보는 게 젤 편함. 근짱이 이태원, 압구정 다 가봤다는 그 피자집 압구정점을 이제서야 가봤다. 인스타에 올렸던 그 즈음에 갔었으면 매장 안에 온통 니혼진들만 있었을 지도.. Eat+Drink 2019.11.15
연습: 스즈키 7권 - 코렐리 쿠랑트 스즈키 책에 따라오는 음원에 맞추는 건 거의 안 하는 편이다. 이유는 그 속도를 따라가질 못한다 -_- 아주 느린 곡은 그나마 좀 되는데 알레그로, 모데라토 이 정도는 불가능하다. 이 곡도 비교적 빠른 곡이라 반주 맞출 엄두는 안 났었는데, 그냥 한 번 해보니까 된다. 쫌 놀랐음. 물론 부.. Violin Diary 2019.11.13
연습: 스즈키 7권 모차르트 미뉴에트 (7권 첫곡) 약 2년만에 다시 해본 곡. 그 때 할 땐 도돌이 안 하고 그냥 한번씩만 했고 이번엔 도돌이까지 제대로. 2년 전보나 아~주 미미하게 약간 더 빨리 했다. 근데 하고 보니, 하모닉스를 내가 A현에서 했네. 전에 했을 땐 E현에서 했던 거 같은데... 왜 굳이 그리 한 건지. 악보에 별다른 표시가 없.. Violin Diary 2019.11.08
[공연안내] 조슈아 벨의 레드 바이올린 라이브 2020-06-12 (금) 19:30 @롯콘 내년 초도 아니고 내년 6월 공연 벌써 예매. 레드 바이올린은 바욜생들한텐 알려진 영화고 나도 이미 봤고 소장하고 있는 영화. 그 영화 오스트가 조슈아 벨이란 건 바욜계에선 다 알려진 사실이고 굉장히 오래 된.... 그 옛날 영화 오스트로 공연을 하는구나. 오래 됐지만 난 첨 맞이하는 .. Music+More 2019.11.07
연습: Who are you (도깨비 OST) 악보는 아마도 도깨비 보고 나서 샀을테니까 한 2년 전쯤 샀었을까? 어쨋든 악보 사놓고 안 해봤던 거 요즘 악보 들춰가며 해보는 중인데, 다시 스즈키를 할까, 계속 묵은 악보를 해볼까 갈팡질팡 하는 중이다. 자꾸 가요만 하다 보면 스즈키랑 너무 멀어지는 거 같아서... 근데 클래식은 .. Violin Diary 2019.11.06
연습: Let Me Cry + 말도 없이 (미남이시네요 OST) 2015년? 쯤 했던 거 다시 해보는 중. 4년 뒤라 많이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닥... 그래도 연습을 그 때보다 덜 해도 그 때보다 더 빨리 연주가 가능하다. 4년 동안 쥐꼬리만큼이나마 발전은 했다는 증거. 4년씩이나 걸렸는데 발전이 없다면 그게 이상한 거겠지. 그러고 보면 그 때는 지금보다 더.. Violin Diary 2019.11.01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2019 - Part.2 (2019.10.27 2PM) @예당 IBK홀 Part 1은 금호아트홀에서, Part 2는 예당 IBK홀에서. 노부스의 두 바욜린 연주자들이 다른 현악 주자들과 콜라보로 실내악을 연주했다. 공연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연주 자체보다는 김재영 씨와 다른 연주자들이 무대에 같이 등장하던 순간. 이게 왜 기억에 남냐 하면, 김재영 .. Gig Reviews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