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Keun Suk: 온라인 사진전 티켓 요즘 병원 댕기느라 기운도 없고 정신도 없다. 역시 여름은 나랑 안 맞는 계절... 그 와중에 도착한 사진전 티켓. 오프라인으로 만약 사진전을 했어도 지금 내 컨디션으론 못 갔었을 수도 있다. 오히려 온라인 사진전이라 이렇게나마 참여 가능. 뭔 수술을 한달에 한번씩 하게 되는 건지... 자잘한 수술 하나가 담주에 또 있을 예정. 오프라인 사진전이었으면 진짜 못갔었겠구나. 누워서 모니터 쳐다보는 건 가능 ㅎㅎㅎ TVs+Movies 2020.08.01
컴퓨터로 그린 만화 일러스트레이션처럼 생긴 닝겐. 드럼을 아주 잘 친다 - 드럼좌 요즘은 티비보다 유툽을 더 많이 보는 시대...가 아닐까. 이리저리 타고 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비주얼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사람이 이렇게 생기는 게 가능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알고 보니 브라질인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때 한국에 와서 살게 됐고 아이돌 밴드(?)를 하다가 방송에서 드럼 스틱 분질렀다고 방송 정지 당해서 팀에서 퇴출됐고, 현재 전 소속사와 재판 준비 중(?). 뭐 대충 그런 스토리인 것 같다. 역시 렌즈를 낀 건데 일본 비주얼 롹밴드 멤버라고 해도 어울릴 비주얼. BL 만화/소설 표지에 있을법한 그림체로 생긴 실사판 닝겐. 사람이 그림체로 생길 수 있다니... 그리고 집착광공이라니 ㅋㅋㅋ 이 젊은이의 드럼 커버 영상들을 보고 싶을 때마다 보면서 요즘 젊은이들은.. Music+More 2020.07.23
[공연안내] 노부스 콰르텟 멘델스존 전곡 시리즈 (세종체임버홀) 2020.10.16-17 코로나 이전에 예매해놨던 굵직한 해외 연주자들의 공연이 줄줄히 취소되고, 코로나 이후에 기획된 국내 연주자들의 공연은 왠만해선 취소가 안 될 거라는 기대를 품고 다시 예매활동을 시작. 오랜만에 다시 공연장을... 코로나 이후의 공연관람활동에 있어서 너무 좋은 점은 딱 하나가 있다. 자리를 한칸씩 띠워 앉는다는 거 ㅎㅎ Music+More 2020.07.23
연습: 바이올린, 영화음악을 만나다. - Moon River(티파니에서 아침을), Falling Slowly(원스) 책 순서대로라면 Falling Slowly가 첫 곡. 내가 아는 곡만 해보려다가 그냥 책을 순서대로 쭈욱 해보기로 결정. 물론 어려운 건 패쓰할 예정 ㅋㅋㅋ Violin Diary 2020.07.06
연습: 바이올린 명곡선 - 가브리엘 포레 시실리안느 레슨 때 배웠던 마지막 곡. 그 때보다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었긴 하다. 다른 건 엉망이지만... Violin Diary 2020.07.06
연습: 바흐 첼로 모음곡 프렐류드 첼로 소리가 훨씬 듣기 좋긴 한데 난 첼로를 할 줄 모르니께... 이 곡은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 항상 들을 때마다 그런 느낌이 든다. '괜찮아...' 라고 위로 해주는 느낌이 든다. 나만 그런가....ㅋㅋㅋ 수백년 전에 작곡한 곡들이 21세기에도 사랑받는다는 건 진짜 엄청나다, 대단하다는 표현도 모자라는 것 같다. 몇 년 전에 악보를 한번 해보다가 도저히 안 돼서 포기했었는데, 다시 해보니 되긴 된다. 이 곡은 현 크로싱이 너무 많고 운지를 동시에 두 현을 하면서 한 현이 눌려 소리가 안 나지 않게 하는 게 힘든 곡인 듯. 적어도 내 경우엔 그런 게 힘들다. Violin Diary 2020.07.06
연습: 스즈키 6권 헨델 소나타 4번 2악장, 4악장 5월초 연습 영상인데 편집을 너무 늦게 했다. 요즘은 어째 바로바로 편집할 여유가... 몰아서 했음. 지금은 비클래식 책을 한번 쭈욱 해보려고 진행 중이다. 스즈키가 할수록 버거우면서도 그래도 몇 년 전에 안 되던 게 되기도 하고 그런 부분도 있긴 한데, 체력이 딸리는 건지, 실력이 점점 줄어드는 건지 힘들기도 하고... Violin Diary 2020.07.06
#236 꽃근석 올해 1월에 한복석 이후로 전혀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정말 오랜만에 그려 본 그림. 내가 안 그려도 남의 오일 파스텔 그림들은 유툽에서 관심있게 감상 중이다. 오일 파스텔의 매력에 빠져는 들었는데 막상 내가 시도해볼 수 있을까 싶은... 더구나 인물화로 오일 파스텔 쓰는 유투버는 별로 없다. 대부분 풍경화. 아마도 오일 파스텔 자체가 좀 디테일한 묘사에는 그리 적당한 거 같진 않다. 그럼에도 마치 유화 같은 느낌이 너무 분위기 있고 좋아 보인다. 그동안 외장 하드가 고장 나서 그 안에 있던 각종 파일들 중에 근짱 그림들 파일 이미지들 모아 놓은 것도 다 날라감. 물론 원본은 내 스케치북에 있으니 상관은 없는데, 인터넷 업로드용 내 싸인도 없어졌나 했더니, 다행스럽게도 엽서 뽑을 때 만들었던 PDF 파일.. JKS Art 2020.07.05
[공연안내] 양인모 듀오콘 @예당 IBK홀 2020.08.29(토) 그리그와 베토벤 봄~^_^ *** 올해 들어 본 공연은 올해 초 1월이 끝이었다. 여유롭게 예매해놨던 조슈아벨, 미도리 공연이 줄줄이 취소됨. 앞으로 예정된 길샤함 공연은 그냥 진행됐으면... 아직 취소공지는 안 왔다. 조슈아벨, 미도리 공연 취소 공지 받고 어찌나 허탈하던지... 그 때만 해도 지금보다 더 초기여서 많이들 놀라고 두렵고 그랬던 상황.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벌써 5개월 가까이 이렇게 되다 보니 이젠 좀 이력이 난 상태. 아무것도 안 할 순 없지 않은가 말이다. 어쨋든 예매해놨던 공연들 줄줄이 취소되길래 예매 의욕을 상실하고 그냥 잊어버리고 지냈는데, 얼떨결에 성악 공연을 가게 돼버림 -_- 왜 하필 또 성악이야. 입 안 벌리는 기악이 난 더 좋은데. 성악 진짜 별로 내 취향 아.. Music+More 2020.07.01
Jang Keun Suk: 아레나 옴므 2020년 7월호 하필 비오는 날 도착. 쫌만 더 늦게 주문했으면 품절이었겠다. 포스터 특전 있는 데서 주문. 미리 풀렸던 사진이 다였나 봄? 새로운 사진은 없는 듯. 요즘 진짜 그림 안 그린 지가 5조억년 된 거 같다. 바욜 연습도 겨우 하는데... 그래도 근짱이 이리 예쁘게 화보를 찍었으니 그림 뽐뿌가 오긴 한다. 유툽에서 오일파스텔 그림 영상들 재미나게 보면서 나도 오일 파스텔로 그려보고 싶긴 한데, 오일 파스텔은 인물화보다는 풍경화가 더 효과적인 거 같긴 하다. 나도 저렴이 색깔 많이 없는 오일 파스텔이 있긴 한데 정말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다. 유성 색연필 쓰면서 섞어 사용해볼 순 있을 듯. 근짱 여전히 이쁘네~~ 그림은 시간 내서 꼬옥~!! TVs+Movies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