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Design

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Eunice_t-story 2024. 6. 27. 23:34

유튭채널 널위한 예술에서 홍보 영상 보고 티켓 예매했다. 얼리버드로 싸게 사놨었음.
티켓유효기간이 6월까지라 부랴부랴 댕겨 옴.


난 역시 너무 현대적인 것보다는 요런 전통적인 게 더 좋다.

플래시 없이 사진촬영 가능.

스위스는 오래 전에 가봤지만 스웨덴은 가본 적이 없다. 앞으로 가게 될까…? 언젠간 가보고 싶다.
그림 크기가 커서 실물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되게 북유럽스러운 스타일의 그림 같음. 해가 쨍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두운 것도 아닌 묘한 밝기.
이 그림은 크기가 거의 벽면 전체를 다 덮을 정도로 컸는데 마치 눈앞에서 저 장면을 실제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사실적.

이 그림도 거의 실물 크기인데 걸려있는 높이도 눈높이여서 마치 저 여인이 인사를 건넬 것만 같았다.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짐.


전시회 진짜 오랜만에 갔다. 월욜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삼성역 부근에 이런 갤러리가 있다는 거 이번에 첨 알았다. 길 건너편에 바로 현대백화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