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첨 가보고 올해 두번째로 가본 서일페.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분위기. 영에너지 뿜뿜.
가서 젊은 기를 좀 받고 오고 싶었는데 습한 날씨에 기력이 떨어짐 ㅋㅋㅋ
센티데이 이 분은 인스타에서 팔로잉하는 중이다. 그나저나 요즘은 내가 인스타도 완전 손놓고 있네...
이분 그림 정말 이쁘다. 에코백 하나 샀다.
이분도 보태니컬 그림 그리시는 분. 작년에도 이분 부스를 사진 찍었던 거 같은데 올해도 찍었다. 내 취향이 드러나는 듯.
보고 있으면 맘이 편해지는 풀그림들.
이분도 인스타에서 꽤 유명한 분이 아니신가...?
작년에 서일페를 첨 가봤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분위기여서 뭘 살 생각도 못했었고
에코백을 사도 내가 그걸 얼마나 들고 다닐까 싶어 그냥 구경만 하고 왔는데, 올해는 왠지 에코백 대유행인 듯?
그래서 올해 서일페는 에코백 사러 갔던 거나 다름 없다 ㅎㅎ
요 뱃지는 다른 부스에서 장만.
확실히 내 나이가 느껴진다. 서일페 현장에서 보니까 귀연 그림 캐릭터 부스는 바글바글하더라.
내 취향은 아닌데 젊은 사람들은 그런 게 좋겠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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