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비브 연습. 팔 비브로 늘어지게 했던 것들 다시 해보는 중이다.
확실히 비브가 팔 비브보다는 잘 들린다. 이게 몇년 만이야...
2019? 2018년도까지는 어느 정도 비브라토 소리가 들리다가
아마 2020년? 정도부터 이상하게 팔이 느리게 움직이면서 비브도 같이 늘어졌다.
손목 비브도 사실 첨에 시작할 땐 이러다가 다시 팔 비브로 돌아가게 될 줄 알았는데
점점 손목 비브 쪽으로 이동 중인 듯. 진짜 이리 될 줄 예상 못했는데.
손목 비브 첨에 시작할 때보다는 소리가 쪼끔씩이나마 나아지는 것처럼 들리긴 하는데
이게 내 귀에 익숙해져서 그냥 나아진 것처럼 들리는 건지
진짜 쫌 나아진 건지 잘 모르겠다.
어쨋든 비브라토 이용이용이 귀에 또렷이 들리게 된 건 다행스럽다.
역시 비브가 어느 정도 쫌 빨라야 되는 거 같다. 그동안 너무 늘어지게 했었음.
'Violin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번째 본뮤지카 (0) | 2024.01.15 |
---|---|
연습: 슈베르트 세레나데 (바이올린 명곡선) (0) | 2023.12.14 |
연습: 포레 자장가(Berceuse) - IMSLP (0) | 2023.11.11 |
연습: 뷔 For Us ("Layover" 앨범) (0) | 2023.10.29 |
연습: 뷔 Love Me Again & 지민 Like Crazy (0) | 2023.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