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해보고 올해 또 해봤다. 작년엔 손목비브를 시도조차 할 생각을 못해서 비브라토가 되게 느리다.
지금은 손목 비브를 연습 중이라 비브 속도가 좀 빨라지긴 했다.
역시 비브 속도가 좀 빨라지니까 그나마 더 낫게 들린다.
음정은 여전히 개판이지만 비브 속도로만 따지자면 그렇다.
확실히 내 취향이 좀 바뀌긴 한 거 같다. 예전엔 잔멸치 스타일 별로였는데.
근데 너무 늘어지는 비브라토도 잘 하는 것처럼 들리진 않는다.
전에 느린 팔 비브로 힘겹게 했던 곡들 하나씩 다 다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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