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0 00:25
꽤 스피디하게 그렸다. 어차피 손을 더 대봤자 별 차이가 없으므로.
완전 아무 생각없이 로고를 저리 만들어놨네 ㅋㅋㅋ
내 그림풍이 원래 좀 만화스러운 것도 있지만 사람 자체가 워낙 만화스럽게 생겨서 시너지 효과로 인해 그림이 되게 만화스러움 ㅋㅋ
벌써 145번째 그림이라니. 200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ㅎㅎ
달링 앨범 사진들 중에서 하나 그려 봄.
옷에 이렇게 복잡한 패턴이 있는 그림은 전에도 몇 장 그렸었다. 가끔 요런 옷을 그려보고 싶을 때가 있다 ㅎㅎㅎ
입술 그리느라 애먹음 -_-
입술이 '두껍다'와 '도톰하다'의 차이. 근짱의 경우는 도톰하다. 송 모 여배우와 유 모 남배우는 두껍다.
근짱은 윗입술이 두껍다고 하기엔 도톰하다. 입술이 진짜 이쁘게 생겼다. 입꼬리 양끝이 살짝 올라가 있는 것도 이쁨.
그리고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경계라인이 살짝 M자다. 그래서 애기같이 되게 귀여움 ㅎㅎㅎ
아랫입술이 신기하게 도톰하다. 부은 것처럼 ㅋㅋㅋ 웃을 때 입꼬리 올라가는 모양도 참 이쁨.
근데 요즘은 예전처럼 입꼬리 싹 올라가게 웃는 모습은 많이 못 본 거 같다.
이 그림 그리면서 얻은 교훈: 색연필을 부지런히 깎아 가면서 그리자.
연필깎기도 있으면서 귀차니즘 때문에 뭉툭한 색연필로 그려서 그림 뭉개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확실히 부지런히 깎아가면서 그리니까 훨씬 낫다.
다시 그려보고 싶은 사진도 있고 새로 그려보고 싶은 사진도 있고. 갑자기 그려보고 싶은 사진들이 밀려서 뭐부터 그려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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