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7 11:38
다시 그려보고 싶었던 마끌석들 중 하나를 다시 그렸다. 전에 마끌 나왔던 당시에 4개 정도 그렸었다.
스케치북 전 그림에서 뭘그리 꾹꾹 눌러서 그렸는지 세로줄로 움푹 패였다. 그 부분이 하얗게 도드라진다.
머리카락 부분 색칠하는 걸로 채워보려 해도 안 가려진다. 이미 움푹 패여 버려서 -_-
근짱은 외모가 진짜 동안이다. 물론 정신연령은 나보다 훨씬 높을 거 같지만 외모는 진짜 엄청 어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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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렸던 같은 그림과 비교
오호호~ 뭔가 장족의 발전을 한 느낌? ㅋㅋㅋ 깃털 그림은 다시 그려도 별 차이를 못느끼겠던데 요건 확 차이가 난다.
완전 성형 전후 같네 ㅋㅋㅋ 혼자 뿌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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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말고 다른 것들도 좀 그려 보고 싶어진다. 요즘 인스타에 시원한 음료 그림들이 보이는데 넘 이쁘다.
나도 음식이나 뭐 그런 사람 아닌 것도 그려보고 싶음.
그 전에 사람 아닌 그림을 몇 개 그려보긴 했다. 하지만 사람 그린 개수에 비하면 새발에 피.
언젠가는 많이 그려 보게 될지어다~
벌써 내일이구나. 내귀에 캔디 첫방 본방사수!
두번째 싱글도 2개 주문했다. DVD와 포토북 있는 버전으로. 또 어떤 사진들이 있을지 궁금.
공개된 커버 사진들은 보니까 미생 분위기 ㅋㅋㅋ 앞머리 깐 거 보다 난 덮은 게 더 이뻐 보인다. 더 소년스러워 보임.
긴머리가 참 잘 어울렸는데... 긴머리가 그리 잘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제 다시 볼 수 없을 거라니 좀 아숩.
근데 가만 생각해보믄 긴머리 치렁치렁하고 캔디 출연했으면 그렇게 스위트한 느낌이 안 났을 거 같기도 하다.
여자도 긴머리인데 남자까지 머리 치렁치렁했으면 참 ㅋㅋㅋ
요것은 A 타입 tray card 보고 그림. 글자가 있는 옷 부분이 잘 안 보여서 내 맘대로 얼버무림 ㅋㅋㅋ
꽤 질질 끌면서 그렸는데도 후딱 그리나 오래 그리나 별 차이는... -_-
어쨋거나 이렇게 해서 그림 또 하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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