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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Keun Suk: [내 귀에 캔디] 선공개 & 예고 및 포스터

Eunice_t-story 2016. 8. 8. 13:46
2016.08.05 19:13


오호호~ 영화 Her에서도 전화하면서 데이또 하는 장면들이 있던데 요것도 그런 식? 
다른 출연자 안 나오고 그냥 근짱만 나오면 딱 좋겠구만... 드라마야 스토리가 다 연결되는 거라 다 봐야 이해가 되지만
요건 각 출연자가 각각 다른 스토리로 옴니버스 같이 하는 거 아닐까? 딴 사람들 얘기는 하나도 안 궁금한데...
이거야말로 진짜 편집본이 필요하겠다 ㅋㅋㅋ

인스타에서 봤던 그 사진이 요 때 촬영이었겠구나~ 첫방이 8월 18일이라 그랬던가? 까먹지 말고 본방사수!





[예고]


[선공개 인터뷰]



아니 이건 뭐... 이젠 몰코의 you know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근짱에게서는 '서른'을 듣게 되는 거 같다 ㅋㅋㅋ

젊은이인데도 생일도 음력으로 하고 나이도 되게 한국나이로 따지는 듯. 

내 주변에는 그 어느 누구도 생일을 음력으로 따지지 않는데 참 신기하다. 그냥 생축 카니발을 위해서 그러는 것인지 ㅋㅋㅋ

굳이 자꾸 한국 나이로 서른이라고 부르짖는 것은 한국나이로 따져도 아직은 젊은 나이라 숫자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 것인가? ㅋㅋㅋ


나의 서른은 어땠나 생각해보면 나는 일단 서른살 생일 당일(물론 난 양력으로 계산) 대부분이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오래 돼서 기억이 안나는 건 아니고 필름이 끊겨서 그 날 대부분이 기억이 안 남 ㅋㅋㅋㅋ 지인들의 증언으로만 알고 있을 뿐 ㅋㅋㅋ ㅠㅠ

서른살 생일 당시에 나는 타향살이 중이었고 생일 당일날 대부분이 기억이 안 난다 ㅋㅋㅋㅋ 

서른살 생일을 그리 허무하게 보냈다니 지금 생각해도 내 자신이 어이가 없고 참... -_-

사실 서른 살이 막 됐을 땐 별로 서른 이라는 느낌도 없었고 서른 하나쯤 되니까 '아 이제 내가 삼십대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사십이 넘어가면서부터는 그냥 나이 계산을 안 하고 사는 느낌. 생일이 반갑지도 않고. 이제 오십이 눈 앞에 ㅠㅠ 

나이 먹는 게 세상에서 젤 슬프다.


아직 많이 젊은 근짱은 캔디와 무슨 야그를 할 지 많이 궁금하다. 


근짱 선공개, 예고만 자꾸 나오는 걸 보니 역시 제작진도 이 프로를 근짱 팬들이 주로 볼 거라는 걸 아는 모냥. 

그냥 다른 사람 다 빼고 근짱만 나오면 딱 좋겠지만 이건 내 이기적인 팬심에서 나오는 바램일 뿐이고 ㅎㅎㅎ

어쨋든 담주에 본방사수!^^





와우~ 포스터 이쁘게 나왔다. 이미 그릴 사진을 정해논 상태인데 이거부터 그려보고 싶어진다 ㅎㅎ

그러고보니 tvN 명품드라마였던 <시그널>의 포스터와 간지가 굉장히 비슷하다. 사진 톤, 서체 등등. 혹시 같은 분이 포스터 디자인 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