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주차 방송분이 모두 방송됐다. 24회 중 6회까지.
여기저기 디다 보니 석이 군 연기 잘 한다는 기사가 수두룩. 매우 당연하면서도 바람직한 현상. 예남 때는 어땠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역시 석이 군은 사극최적화 배우였어 ㅋㅋㅋ
오마니는 보통 새 드라마를 시작하면 2회까지 보고 계속 볼지 여부를 결정하시는 편이다. 대박은 지금 6회까지 꼬박꼬박 본방사수 중이심.
계속 보실 거란 말씀 ㅋㅋㅋ 아부지는 아침형 인간이라 10시면 취침 ㅋㅋㅋㅋ
드라마 시작 전에 포스터, 여주 공개 등등 보면서 러브라인이 좀 강조돼나 했는데 아직까진 별 진전이 없다.
근데 보다 보니까 러브라인 별로 없어도 되게 재밌네? 앞으로는 어찌 될진 모르겠지만.
어제 보니 새로운 아가씨도 하나 더 등장했고. 눈이 되게 크고 이쁘장 하다. 첨 보는 얼굴.
::: 두서 없는 캡쳐들 :::
어제 이 눈빛에 심쿵했다. 매우 강렬한 눈빛. 호랑이를 앞에 둔 저 비장한 모습. 두려움과 용기가 공존하는 눈빛.
내가 이 배우를 첨 본 것은 <내일도 칸타빌레>였다. 그 때 고경표 아부지로 나오셨음.
그 땐 나름 코믹에 가까운 연기였는데 이번에 완전 다른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대됩니다^^
그러고 보니 <내칸> 볼 때는 매회마다 드라마에 나왔던 클래식 음악들을 블로그에 포스팅했었는데 ㅎㅎㅎ
느무 멋찌심 *_*
헤어스타일 하며 저 한복하며 칼 잡는 폼도 넘나 잘 어울리신다. 얼렁얼렁 대길이 무술 갈쳐 주세오~ㅋㅋㅋ
난 첨 보는 여배우지만 이미 다른 작품에서도 출연했었다 한다. <장옥정>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오마니는 얼굴이 낯이 익겠다.
대길이와 계속 인연이 닿을 모양이다. 나 잊지말라 하는 거 보니.
대길이는 진흙칠, 똥칠을 해도 참 이뻤다. 미모의 개연성 입증 ㅋㅋㅋ 숙종이 한눈에 홀딱 반할 만한 미모의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미모.
그래서 미스타 리의 손모가지의 운명은? 근데 1회에 나왔을 때 손모가지 붙어 있었고 대길이랑 그 손모가지로 같이 장기를 두지 않았던가?
결과는 이미 알지만 그렇게 빼박인 시추에이션에서 과연 미스타 리가 미스타 백이 드리운 올가미를 어떻게 헤쳐나올지
담주에 펼쳐질 스토리가 궁금타. 미스타 백 화이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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