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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나... 대단하다. 지난 주 단관 때 뱀 뜯고 왔다고 얘기하더니 그 뱜이 바로 저 뱜..
이빨 다 뽑고 촬영했더라도 그리 안전한 촬영은 아니었을 듯. 배우로서 진짜 엄청난 경험이었겠다 싶다.
내가 티비에서 사람이 뱀 먹는 장면을 본 것은 여태 딱 한 번 뿐이었다.
오래 전 <여명의 눈동자>에서 배우 최재성이 뱀 먹는 장면. 그 장면 메이킹도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장면 촬영 후 감독이 컷!을 외치는 순간 최배우가 씹어 먹은 뱀 살코기(?)를 뱉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배우가 작품을 위해서라면 급격한 체중감량(혹은 체중 불리기), 삭발, 전신 누드 씬 등등 감당해야 할 조건들이 많겠지만
뱀 먹는 것도 완전 하드 코어! 삼십대 첫작품이라면서 이를 갈더니 진짜 대단한 각오였구나.
올해 연말 연기대상 후보감 아닌가? 내가 벌써부터 너무 김칫국인가? ㅋㅋㅋ
우리집은 티비 두 대 켜놓고(오마니랑 나랑 따로따로 딴 티비로 봄 ㅋㅋㅋ) 보는데 시청률에 반영 안 되나? ㅋㅋㅋㅋ
어쨋거나 우리집은 앞으로도 쭈욱 본방사수! 대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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