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국내 개봉 확정은 아닌 것인가? 개봉 예정? 알 수 없음.
공식 트레일러
이런 영화 내용에 공감할 나이가 됐다는 게 슬프다. 샐리 필드는 귀엽긴 하네 ㅋㅋㅋ 하지만 영화 결말은 어떨지...
결말도 아직 안봤는데 왜 벌써부터 서글플까? ㅋㅋㅋ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단 걸 생각하면 늙는다는 게 나만 서글픈 건 아닐텐데 그게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다는 게 서글픔 ㅋㅋㅋ
보거미 군도 그렇고 석이 군도 그렇고 요즘 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댓글에 보면
'아줌마들이 어린 애들 좋아하는 거 보기 역겹다'는 악플들이 가끔 있다. 악플이긴 한데 한편 사실이기도 해서 슬픔 ㅋㅋ ㅠㅠ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문제가 있고 사람들이 오래 살다 보니
이젠 이런 사회적 이슈(?)까지 다루는(물론 영화 자체는 그리 무거울 거 같진 않지만) 영화가 나오는구나.
오랜 만에 본 사람이 '점점 젊어지세요~'하는 소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소리, 그닥 위로가 되진 않는다.
입에 발린 립서비스. 점점 젊어질 리 만무하며 나이는 나이인 것이다.
그저 그런 소리 들을 나이가 됐다는 게 서글픔. 이러나 저러나 어쨋거나 서글픔 ㅋㅋㅋ
어쨋든 이거 국내 들어오면 다운받아 봐야...겠다고 다운 받아놓고 여태 안 본 영화들부터 먼저 하나씩 봐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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