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영혼리스 스팸댓글들이 달려서 첨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다가
글을 올릴 때마다 무슨 벌레들모냥 스팸 댓글이 붙길래 눈에 거슬리기 시작.
티스토리에서 이런 스팸댓글 청소(?) 기능 같은 게 생겨서 그걸로 IP차단, 단어 사용 금지 등등 다 사용해봐도
첨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다가 결국엔 또 스팸댓글이 달렸다.
그래서 검색해보다가 댓글비허용 방법을 추천하는 글을 보고 그 방법을 사용했더니
그 방법이 가장 효과적.
어차피 인기 블로그도 아니라 누가 댓글 달러 오는 사람도 없고,
댓글 달아주길 바라면서 블로그를 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댓글 비허용을 했더니 조용하고 좋다.
글을 올리면 몇 시간만에 하트가 찍히긴 한데 글 조회수는 0.
그러니까 하트도 무슨 매크로인지 머시긴지 돌려서 자동으로 찍히는 거다.
대체 무슨 이유로 그런 프로그램을 돌려서 쓸데없는 댓글을 다는 건지
난 아직도 이유를 모른다. 분명 자기들한테 뭔가 도움이 되나본데 뭐가 도움이 되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는...
그게 무슨 수입 창출이 되는 건가? 댓글 쓰는 걸로?
어쨌든 이 글도 댓글비허용할 거니까 또 무슨 '잘 보고 갑니다~' 요따위 영혼리스 스팸 댓글이 주렁주렁 달릴 일은 없을 듯 ㅋㅋㅋ
모든 글에 댓글 비허용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트는 뭐 매크로를 돌려서 찍든 말든 무상관.
이런 글에도 하트가 올라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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