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향수 잘 안 뿌리는데 우연히 향 맡고 간만에 좋다~는 느낌을 받았던 향수. 열쇠 달린 부분을 옆으로 돌려서 펌핑하게 돼 있다. 젊었을 때는 향수에 나름 관심 있어서 꾸준히 뿌리고 그랬는데 이젠 만사가 구찮 ㅋㅋㅋ책에 보니까 클래식 공연 보러 갈 때는 향수를 지나치게 많이 뿌리는 건 ..

꼬맹이 시절에 겨울용 핸드백으로 들고 다녔던 기억이 있는 요 핸드백을 오마니가 발견했음 ㅋㅋㅋ 와~ 이게 몇 년 만인 것이냐, 무려 40여년 만 ㅋㅋㅋ 그 때만 해도 이리 쬐끄만 줄 몰랐는데 되게 쬐매나다 ㅋㅋㅋ(크기는 몸통 가장 불룩한 부분 가로길이 13cm, 세로 높이 23cm) 오래 돼서 빈..

날이 더워져서 요즘은 다 풀어헤친 헤어보다는 묶은 게 훨씬 시원해보인다. 나는 머리카락이 되게 두껍고 머리결이 안 좋아서(살짝 부시시) 원래 머리가 길었을 때도 항상 반묶음 또는 묶음머리를 했었다.요즘은 다시 기르는 중인데 늙어서 머리 자라는 속도가 참 한심한 수준 -_- 그래도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7층 팝업스토어 컬러별로 다른 도시명이 앞에 새겨져 있다. 도시별로 컬러가 다양한 건진 몰겠네...그냥 나는 서울이라 쓴 그레이로 구입. 남녀공용이라길래 구입! L로 사서 여름에 헐렁하게 입을 예정. 에코백은 생각했던 모양하고 좀 달라서 패쓰~

어제 우연히 보게 된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요 티셔츠! 우와~~~ 진짜~~~ 굿!! 요런 타이포적인 디자인을 제가 참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데요 ㅋㅋㅋㅋ 내가 입고 싶어서 나오면 유군의 열렬한 팬이신 오마니한테 얻어 입어 볼라고 했는데 요거 남성용만 나옵니까!!! ㅠ_ㅠ 문법도 안 맞..

예전 내 사진들을 보다 보니까 내가 2005년, 2006년 즈음에는 롱헤어에 가운데 가르마였더라 ㅋㅋㅋ지금 민증 사진에도 딱 유관순 스타일 ㅋㅋㅋ요즘 다시 그렇게 돌아가 보려고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늙으니까 머리가 잘 안 자란다 ㅠ_ㅠ사실 가운데 가르마나, 옆가르마나, 일단 앞머리가 ..

이 이름을 보면서 '어디서 봤지? 어디서 봤지? 분명 어디서 들어 봤는데....' 하고 생각하다 보니까 바로 예쁜 남자 협찬이었다 ㅎㅎㅎ ㅅㅎ 왈, 이 브랜드는 슬림한 체형의 남자들만을 위한 옷 같다고 ㅋㅋㅋㅅ ㅈ 도 나름 키는 근석 군 만한데... 20대 시절에는 나이 들어도 살 안 찔 것 같..

Andre Pejic은 여자 같은 남성 모델, Erika Linder은 남자 같은 여성 모델.이게 fucked-up 이든 아니든, 나는 판단하고 싶지 않다.막말로 태생적으로 그렇게 생겨먹은 걸 어쩌라고! ㅋㅋㅋ 타고난 능력(?)을 자기 직업에 활용하는 것 뿐이잖아.Androgyny interests me, that's all :P 나는 그저 눈으로 즐기는 걸 ..

나같은 둔팅이 눈에도 띨 정도로 요즘 대세인 남자 헤어스타일이 있다. 뒤는 훅 치고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 정도로 길게 내린 헤어스타일. 근데 너무 개나 소나 말이나 닭이나 다 하는 것 같아서 좀 식상... 다 똑같아 보여! 게다가 나는 이 헤어를 이미 울프 군을 통해서 몇 년 전에 봤던 머..

영어로 일명 half-up, half-down hairstyle. 내가 20대 중후반 30대 초반까지 했던 머리다. 뒷머리 숫이 많고 머리카락이 두꺼워서 풀어 헤치면 완전 미친년 ㅋㅋㅋ 요즘은 늙어서 머리카락이 좀 가늘어졌을런지 ㅋㅋㅋ롱헤어에서 단발로 변화를 줄 땐 남들도 다들 그렇듯이 나도 한 번에 확 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