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내 사진들을 보다 보니까 내가 2005년, 2006년 즈음에는 롱헤어에 가운데 가르마였더라 ㅋㅋㅋ
지금 민증 사진에도 딱 유관순 스타일 ㅋㅋㅋ
요즘 다시 그렇게 돌아가 보려고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늙으니까 머리가 잘 안 자란다 ㅠ_ㅠ
사실 가운데 가르마나, 옆가르마나, 일단 앞머리가 길면 때에 따라, 기분에 따라 요리조리 바꿀 수 있다.
헤어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도 다양해지고...
가운데 가르마로 좀 내추럴하게 연출하면 로맨틱하고 소녀틱하고 부드럽게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가운데 가르마를 하고 딱 붙이는 헤어 스타일이나 스트레이트 헤어로 연출하면
굉장히 엣지 있어 보이고, 도도해 보이고, 강해 보인다. 그러니까 결국은 연출이 관건.
나의 영원한 패션아이돌 Carolyn Bessette Kennedy
사라 제시카 파커는 유난히 옆가르마 보다는 이런 가운데 가르마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요런 자연스런 스타일 맘에 든다. 절대 시도는 못하겠지만 ㅋㅋㅋ
내가 2005년, 2006년도에 헤어가 딱 요런 스타일이었는데... 머리 길이도 딱 저 정도 길이...
내가 하면 유관순, 모델언니가 하면 패셔너블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질끈 묶으면 되게 편하다 ㅋㅋㅋ
가운데 가르마와 옆가르마(깻잎머리)를 비교해보자. 결론은 역시 얼굴이 이뻐야 되는 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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