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and STYLES

드디어 예매완료! 그렇잖아도 윤소영 씨 연주를 또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 포착. 최근 예당 공연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전철역 내 공연 포스터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그린회원까지는 골드? 실버? 하여튼 더 등급이 높은 유료회원이랑 같이 묶어서 티켓오픈 공지문자를 발송하는 거 같..

2018.10.16 11:49 장집사와 장끼끼. 인물화 그리면서 동물 그림도 슬쩍 그려보고. 포토북으로 풍경화 연습도 해보고 그러려고 함. 과연.... 말 안 하면 누굴 그린 건지, 어딜 그린 건지 전혀 파악이 안 되는 그림. 눈코입 그리기 힘들 정도로 엄청 쪼매나게 그린 근짱. 눈코입도 없는데다 머리가 ..

초딩 시절 6년 정도 레슨 받고 이후 틈날 때마다 연습을 했다는 사람의 연주 음원을 들었다. 역시 조기교육만이 길이었어... ㅠ_ㅜ 나도 레슨 6년 받고 지금 혼자 연습 중인데 난 그렇게 될 수가 없는 것이 조기교육이 아니라서...ㅜ_ㅜ 성인, 그것도 한참 오래 된 성인 40대 때부터 6년 레슨 ..

밍왕필통이랑 근짱필통이랑 동시에 뽑았었는데 근짱필통 컬러가 너무 이상해서 도저히 안 되겠어서 다른 그림으로 다시 뽑았다. 요건 좀 괜찮네. 엽서도 밍왕이랑 근짱이랑 몇 개 샘플로 뽑아봤는데 밍왕근짱 통틀어 요 엽서만 괜찮아 보임. 요것도 인스타에서 나눔해볼까 생각 중인데 ..

강주미 리사이틀! 전에도 내가 이거에 대해서 신기(?)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공연 전에 프로그램 책자에 있는 강주미 인터뷰를 보니 역시 연주자 본인도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 싶다. 연주자 입장에선 '듀오 리사이틀'이지만, 나 같이 바욜린 주자 때문에 공연 보러 가는 사람 입장에..

아마도 어제? 그저께? 쯤 WYIN 앨범발매 20주년이었나보다. 최근 밍왕입덕 1년 된 김에 안 해봤던 거 투위타에서 해보느라 마음당 하면서 그림 시작한 계기를 밝히는 부분에서 당연히 플라시보 얘기가 나왔다. 몰코 아니었음 내가 누구 때문에 드로잉 취미를 시작했으려나? 근짱?이었을까? ..

넬스니가 어제 왔다. 며칠 전부터 넬스니 영상이나 사진 같은 게 막 떠돌더라. 근데 아비시니안이 애교가 많다고 하긴 하던데 성격이 되게 순한가?? 근짱이 저리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데도 전혀 할퀴거나 하질 않는 거 보믄 되게 친하거나 애가 되게 순하거나 그런가보다. 근데 어떤 계기..

2018.09.21 13:25 과정샷도 없네, 그러고 보니. 블랙종이에 그리다 보면 딱히 밑그림과 컬러링의 경계가 모호하다. 그냥 형태 잡아가면서 칠을 하다 보니 그리 된다. 굉장히 잘못된 방법으로 그리느라 그런 거 같은데 습관이 그렇게 들어 버려서 안 고쳐짐. 뭐 어때, 미대입시생도 아니고 노년 ..

표지가 두가지인가보다. 어제 받음. 같은 착장으로 잡지촬영을 대체 몇 개를 한 건가... 앨범 녹음에 잡지 촬영에 완전 빡시게 일했었네. 오히려 요즘은 더 자유롭지 않을까... 개인적인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을 거 같음. 체스판 사진이 떠돌아서 못봤던 사진이다 했더니 요 잡지 사진이었..

2018.09.26 16:26 A4 사이즈에 두명을 전신으로 그리니까 무쟈게 힘들다. 그렇다고 더 큰 종이에 그렸어도 그림퀄리티는 그닥 달라졌을 거 같진 않지만... 가을 분위기를 좀 내보려고 붉은 배경을 했는데 마이 어설픔. 애들 얼굴도 너무 쬐끄맣게 그리려다보니 더 어려웠다. A4엔 그저 한 사람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