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rett on twitter:
"New tour, time for new strings"
무조건 비싼 현을 쓸 거라 생각한 내가 바보이긴 한데 그래도 의외스럽긴 하다 ㅋㅋㅋ
근데 전문가이니 꼭 현 브랜드 하나만 고집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이 현, 저 현, 되게 많이 써봤겠지.
아직도 현 브랜드 이름을 모르는 게 많다. 내가 쓰는 도미넌트는 비전공자, 초보들이 많이 쓰는 현으로 알고 있다.
비전, 에바피라치, 인펠트, 피라스트로, 오브리가토 등등 브랜드도 수없이 많고
퀄리티와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현 4개를 세트로 쓰지 않고 GDAE현 특성마다 각기 다른 브랜드의 현을 쓰기도 한다.
비전의 경우 특징이 소리가 굉장히 크고 카랑카랑 하다고 한다. 역시 무대연주자들에겐 이런 퀄리티가 중요하긴 하겠다.
객석 저~ 뒤에까지 잘 들리려면.
어쨋든 가렛이 어깨받침은 나랑 똑같은 브랜드(본뮤지카) 쓰는 건 알고 있었는데 현은 뭘 쓰는지 몰랐었다.
이 트윗으로 궁금증 해결 ㅋㅋㅋ
"An hour and a half into practicing. Paganini all the way. Now I am awake"
얼마 전 카페에 어느 회원이 손가락이 딱 요렇게 검게 뭍어나는 것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다른 전문 연주자들과 마찬가지로 가렛도 엄청 고가의 올드 악기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이리 뭍어나는구나 ㅎㅎㅎ
근데 사진이 왠지 바지를 안 입고 있는 거 같은 이 분위기는 ㅋㅋㅋㅋㅋ
지금 영국에 있나본데 울나라 클래식 공연으로 다시 내한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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