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레슨 때 두 페이지 악보 중에서 반 정도 해봤다. 뒷 페이지 운지가 아직 쌤이 알려 주시지 않아서 내 맘대로 ㅋㅋㅋ
바욜 카페에서 이 곡을 1포지션으로 연주하는 영상을 어느 회원이 올린 걸 봤다.
1포지션도 되긴 될 거 같은데 왜 명곡선 악보는 굳이 3포지션으로 시작했을까... 나름 다 이유가 있겠으나...
전문 연주자들 영상 보면 운지가 명곡선 악보랑 같다.
1포지션으로 해도 되는데 괜히 더 어렵게 만들려고 3포지션으로 ㅋㅋㅋ
포지션 이동이 예전보다는 휙휙 옮겨지고 좀 손에 익은 듯 하지만 그렇다고 음정이 더 정확해진 건 절대 아님 -_-
그래도 쌤이 지난 레슨 때 손 모양이 첨 시작했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고
이젠 비브라토를 해도 되는 수준이니까 마구 흔들라고 하셔서 나름 뿌듯 ㅋㅋㅋ
손 모양은 좋은데 소리는 아즉 -_- 마구 흔드는 것도 안 되고 여전히 뻣뻣하다.
어제 칸타빌레 공연 갔을 때 공연 전에 흘러 나오던 곡들 중에
<장미빛 인생>이 있었는데 집에 와서 바욜린 악보 검색해서 구함.
나중에 시간 될 때 비브라토 연습 삼아 해볼라고 ㅋㅋㅋㅋ
요즘은 음악 듣다가 바욜린으로 해도 좋겠다 싶은 멜로디들이 귀에 들어온다.
내가 취미 바욜린을 하는 궁극적 목표가 그거다.
내가 취미 바욜린을 하는 궁극적 목표가 그거다.
이렇게 듣다가 꽂혀서 바욜린 악보 구해서 바로 해 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거.
그런 실력은 과연 언제쯤...?? 이런 생각 하면 왜 좀 일찍 시작할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그런 실력은 과연 언제쯤...?? 이런 생각 하면 왜 좀 일찍 시작할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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