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바욜 연습 시작할 때는 손목 비브라토로 시작했다가, 팔뚝이 좀 흔들린다 싶으면 다시 암비브로 바뀐다.
Black Orpheus는 동연쌤 재즈 책 수록곡인데 이번에 첨 해봤다.
1시간 반 정도만에 이 정도라도 되는 게 어딘가 싶음. 몇년 전이었다면 안 됐을텐데.
근데 내가 바욜질 한 연수에 비해선 이 정도는 당연히 돼야 하고 사실 더 잘 돼야 하는 게 맞는데,
내 실력은 딱 여기까지인 듯.
스즈키를 다시 해볼까 하다가 비브라토 연습 안 되는 손가락 빨리 돌아가는 곡을 하는 거보다는
지금 내 처지에는 비브라토 연습이 되는 곡들 위주로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Black Orpheus라는 곡을 첨으로 해봤다.
생상스는 악보에 메모해놓은 걸 보니 이미 여러번 해봤다.
내 비브라토 개시곡이기도 하고 비브라토 연습하기 좋은 곡이라 아무래도 자꾸 해보게 된다.
이젠 진짜 체력이 마이 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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