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윤의 최근 영상을 보고 정보를 얻어 구입.
난 사실 이미 턱받침을 2개 번갈아 가며 세탁하면서 사용 중인지 몇 년 된다.
근데 요건 컬러가 너무 맘에 들어 구입. 판매처에 제품 이름이 잘못돼 있는 걸 이제서야 발견.
이게 어깨받침 패드가 아니고 턱받침 패드인데 말이죠... 뭐로 써놔도 뇌에서 자동으로 알아먹고 사게 됐나 봄 ㅋㅋ
난 또 이게 제니윤이 직접 제작 판매하는 건가 했더니 에반스? 라는 판매처와의 콜라보. 하기사 제니윤이 이거 하나 판매하려고 회사를 만들 것도 아니었겠고...
영상에서 잘 안 보여서 대체 어떻게 바욜린 궁뎅이에 촥 붙지? 했는데, 요거였다.
근데 내 바욜린엔 잘 안 붙음. 다시 시도해보니 촥 붙음.
저거 안 붙는다고 고정이 잘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냥 내가 기존에 쓰던 거랑 똑같을 뿐.
어차피 턱으로 고이기 때문에 기존에 내가 쓰던 턱받침 커버랑 기능은 똑같다.
볼수록 컬러가 맘에 든다. 캬라멜 색.
내가 기존에 쓰던 브라운과 블랙 중에 블랙과 사이즈 비교.
제니윤 턱받침은 마치 레이디사이즈처럼 살짝 더 둥글고 아담. 턱받침에 끼워지는 부분은 사이즈가 거의 같아서
사실 밑으로 내려가는 부분은 약간 더 둥글고 작아도 별 차이 없다.
블랙 세탁해야겠... 제니윤 턱받침은 요거 말고 청록색 같은 컬러가 하나 더 있었다. 컬러가 둘 다 이쁘다.
피팅세트 다시 한 번 뽐뿌가 오는... 지금 내 바욜에 피팅세트를 박스우드로 밝은 컬러로 바꾸고 싶단 생각을 오래 전에 했었는데 요 컬러의 턱받침을 끼고 보니 또 뽐뿌가...
근데 턱받침 박스우드로 바꿔도 요렇게 턱받침 패드로 가려버리면 ㅋㅋㅋ
패그랑 테일피스라도 박스우드 프렌치 패그로 바꾸고 싶다. 나중에 업글하게 되면 그 때 다 해결될 수도...ㅎㅎ
어쨋든 요거 컬러 때문에 산 건데 컬러가 너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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