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스 콰르텟〈Slavic〉2019.08.28(수) @ 예당콘서트홀

후기를 너무 오래 지나서 쓰려고 하니 생각나는 게 없네 - _ -

K본부에서 와서 촬영하는 거 같던데...

이번 공연 프로그램이 다 처음 연주하는 곡들이라고 했던 거 같다.

보니까 비올과 바욜 멤버들 모두 같은 어깨받침을 쓰는 거 같더라. 매치원인가 하는 그거였나?? 얼핏 보기엔 그래 보였는데 잘 모르겠네.

생생 후기를 쓰기엔 너무 오래 돼서 어느 곡 연주할 때 그랬는진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각 연주자가 한두 마디씩 릴레이처럼 연주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쩜 그리 소리가 마치 한 사람이 내는 거 같이 들리던지,

들으면서도 신기, 감탄했던 거 같다. 각기 다른 연주자가 서로 잘 어울리게 연주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한 사람 연주처럼 들렸단 거다.

네 사람 호흡이 이 정도구나 싶게 감탄했던 모먼트. 혹시 네 분이 줄 브랜드도 같은 거 쓰는지?? 어깨받침도 세 분이 똑같아 보여서 ㅎㅎㅎ

프로그램 책자에 있던 사진. 어우~ 멋찌구리^^

어느 순간부터 바욜 멤버들 헤어스타일이 앞머리 내린 스타일이 됨. 

김재영 씨는 안 그래도 동안인데 앞머리 내리니까 완전 십대소년 같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