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연습 영상을 검색해 찾아서 며칠 전 연습 영상과 합체해서 비교해봤다.
연주 속도는 1분 정도 단축됐다. 4년만에... 아니 무슨 올림픽도 아니고 ㅋㅋ
2014년에는 버벅대는 경우도 더 많고 지금보다 활도 되게 깨작거리면서 답답하게 짧게 쓰고 연주 속도도 지금보다 쬐끔 느린 거 같다.
그냥 두 영상을 따로 봤을 땐 속도 차이가 별로 없나 했는데 이렇게 합체해놓고 보니 1분 정도 차이가 난다.
2014년에는 지금보다 더 버벅대서 그런 걸 수도 있고.
그 때나 지금이나 버벅대는 건 비슷한데 소리를 다 죽이고 손모양(왼손 비브라토)만 비교해보면 그나마 지금이 움직이는 게 좀 더 잘 보임.
앞으로 스즈키 4권에 있는 곡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시 많이많이 해봐야지. 날씨 좀 더 선선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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