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 Diary

연습: 명곡선 - 차이콥의 칸단테 칸타빌레 (2014 vs 2018)

Eunice_t-story 2018. 9. 3. 21:29

4년 전 배웠던 곡 다시 해봤다. 4년 전 영상을 찾아서 비교해봤더니, 음정은 그 때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그지 같은데 

그나마 비브라토 팔 흔드는 게 그 때보단 더 많이 흔드는 것처럼 보인다. 그거 말곤 딱히 나아진 게 없음.



느린 곡인데 이게 운지가 참 힘겨운 곡이네. 익숙치 않은 포지션 이동이라 그른가... 

자꾸 운지를 헛짚어. 게다가 보잉 방향도 그지 같다. G현에선 아주 사선으로 보잉을 -_-;; 그지 같은 연주.


2014년의 그지 같은 연주. 메탈약음기 장착 버전.



지금은 5권 두바협 1바욜 파트 연습 중. 예전에 했던 거 다시 해보면서 쪼끔이라도 그 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고 싶은데 참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