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드로잉북 첫 그림.
사실 그리는 부분은 얼마 안 되는데 배경을 여러 번 망치는 바람에 완성이 지연됨 -_-
배경을 물감으로 두세번 덮었다가 결국 그냥 심플하게 끝냈다. 배경을 좀 공들여 해보려 했으나 뭔가 되게 어색해서 결국 다 지워버림.
그나마 이게 나은 듯. 더 이상 배경으로 질질 끌기도 싫고... 밍이가 웨이보에 또 올려 준 사진이 좋아서 빨리 그거 그려보고 싶다.
그림 사진이 마를 날이 없네 ㅋㅋㅋ 포토북 사진도 몇 개 골라놨는데 밍이가 자꾸 웨이보에 사진을 올려서 ㅎㅎㅎ
포토북 사진과 배경이 달라서 포토북 사진이라고 말을 해야지만 이게 포토북 사진을 보고 그렸나보다 할 거 같다,
이래 놓으니까 착생 같기도 하고 그러네. 그러고 보면 난 착생을 아직 제대로 안 봤는데 -..-
이렇게 연달아서 그림질을 해본 적이 있었던가?? 과거에 있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연속 그림질은 진짜 되게 오랜만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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